베플피폭의 대표적 암이 갑상선암이에요. 갑상선암은 거북이암이라고 부를 정도로 진행속도가 느려 지금까지는 주로 나이든 여성에게서 발견됐어요. 착한암 소리까지 들으면서.
그런데 요근래 갑자기 한국에서 청년층, 그것도 남녀 성별불문하고 급증하고 있다네요. 진행속도도 상대적으로 빨라 절대 더이상 착한암이 아니랍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역시 피폭이 가장 유력시 된다네요. 젊은 사람이라도 조심해야 합니다.특히 쪽국 여행은...
방사능이 한국인에게만 영향을 주는가 봐? 광우병처럼? ㅎㅎ
그리고 니들 우리나라 서해안.. 중국해안 쪽으로 모여있는 수백기의 중국원전에 대해 한마디 해줄래?
그거 하나만 사고나도 진짜 헬반도 될텐데?
미세먼지도 그렇고.. 원전사고 무서워 탈원전 한다는 새끼들이.. 왜 중국 원전에 아닥이야??
이 친중사대주의 매국노 새끼들아!!
김치의 원조는 야채를 소금에 절인 '짠지' 라는건데 중국은 기원전부터 이 짠지를 먹었고 한반도는 삼국시대 이후부터 짠지를 먹기 시작했음
고추는 임진왜란때 일본으로 부터 들여온 작물이며 남미가 원조이다
배추는 청나라에서 1770년에 들여온 작물이다
육쪽마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개발된 작물임 (곰과 호랑이가 마늘을 먹었다는 신화는 말도 안되는개구라)
1970년대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고추가루가 비싸 백김치를 담가 먹었으며 배추가 없었던 조선시대는 일반 채소를 소금에 절궈먹는 '짠지' 만 먹었고 김치라는것은 존재 하지도 않았다.
특히 고추가루가 대중에게 보급된 시기는 1970년대 중반 이후부터라서 한국 김치의 역사는 매우 짧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부터 생활수준이 좋아지면서 대중들도 고추가루로 김치를 담거 먹을수가 있게 되었고 2000년대 들어선 김치의 눈부신 발전과 보급이 이루어지게 된다.
결론 : 한국이 김치를 보급, 발전시킨 나라는 맞지만 김치의 원조인 짠지를 기원전부터 먹은 나라는 중국임. 따라서 김치의 원조는 중국이다. 김치의 원조가 한국이라는 말도 안되는 역사왜곡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아울러 냉면과 만두, 잡채도 중국이 원조이고 명나라, 청나라 시대를 통해 중국의 식민지였던 한반도에 들어왔다. 불고기는 북방 민족인 선비족의 맥적이 고구려에 들여오면서 한반도에 들어왔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의 일부는 근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하나의 학설들일 뿐이며 그조차도 최근의 것들은 아닙니다.
우선 짠지라는 것은 말씀대로 소금에 야채를 절인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김치의 근본적 특성은 절이는것 + 발효시키며 먹는것에 있습니다. 물론 발효시키지 않는 종류의 김치도 존재합니다만 보편적 특성으로 발효를 가장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즉, 야채를 양념으로 절이고 발효시킨다가 올바를것 같습니다.
물론 중세 김치의 어원 자체가 절인음식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나, 그것이 의미를 대표한다 볼수는 없습니다.
짠지는 별도의 음식으로 발전했죠.
소금에 절인 야채면 무조건 중국이 원조~~~라는것은 좀........
야채를 다양하게 절여 먹는 방식은 전세계 대부분의 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꼭 소금이 아니더라도 야채를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기위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존재하죠.
그걸로 김치가 우리가 원조가 아니라는 주장은 좀 미약한것 같습니다.
육쪽마늘은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마늘 자체는 그렇지 않습니다. 단군신화를 다 구라라고 하시는데 단군신화의 기록은 삼국유사로 신라시대 기록입니다. 100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쳐도 본초강목을 비롯한 기록들이 존재합니다. 오히려 기록들은 한나라때 유입되었다고 전합니다.
우선 고추는 현재 김장에 활용되는 고추는 말씀하신 설이 유력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 다른 종의 고추(고추가 한종류가 아니죠...)는 자생 또는 중국을 통해 유입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미 고대 중국에서 이미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도 존재하며, 통일신라시대 기록에 고추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등장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고추가 고려에서 유입되었다는 기록도 존재하며, 이에 해당 고추를 고려 후추라고 불렀다 합니다.
합리적인 판단으로도 오히려 고추, 고추가루의 사용은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고려 및 조선조에는 소금이 매우 비쌌습니다. 한반도에는 암염이 존재하지 않기에 해염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현대와 같은 천일염은 일제때 대중화됩니다. 그전에는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얻는 방식이 대중적이며, 이에 소금은 매우 비싼 품목이었습니다. 오히려 고추의 사용으로 인해 소금의 사용을 감소시켰다고 보는것이 타당합니다.
장담컨데 고려, 조선시대 동 중량의 고추보다 소금이 더 비쌌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