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용산에서 9년있었죠 두꺼비지하상가에서 위장취업 고3때 취업해서 6년 직원생활하고 3년 정도 내가게 차려 장사했었습니다.
그당시엔 플스2 어드벤스 그후 디에스 피에스피 위 등 잘팔려서 돈많이 벌었습니다. 불법으로요;;
온라인이 활성화 그리고 용산의 이미지악화로 손님은 반이상 줄고 가게 운용할수 없을정도로 악하됐고 고민끝에 관뒀습니다(당시 2평남짓한 가게 월세가 220만원)
사진에 나온 저형 누군지압니다. 결혼 포기하고 부모님 부양하며 악착같이 사는 착한형인데;;옷도 위아래 세벌가지고 살정도니 말다했죠;;
사진은 정말 아쉽네요;오해의 소지가 충분해보입니다;;
하지만 용산에 있던제가 한마디하자면
다 사기꾼은 아닙니다. 눈팅이 안당하는 팁을 알려주자면
1.아줌마가 호객하는 곳은 피하라
사장이며 소매집 아무것도모릅니다. 게임 못해요 그냥 가격만알고 기회보이면 바로 눈탱이입니다. 뭐든게임 다재미있다고,,,뭐든요;구란데,,,
2.갓 고딩처럼 생기고 젊으면 피하라
게임 좋아하고 주변기기 다써보고 물어보면 ai처럼 바로바로 답해주고 궁금증해소 해주고 정말 좋지만 피도 눈물도없습니다. 눈팅 당하는순간 개호구 단골도 기회보이면 정신못차릴 정도로 눈팅입니다. 환불받으로갈때 싸울가능성도 큽니다
3.찾는물건이 있다면서 잠시만요 하고 기다리게한다?
그물건은 다른 가게에서 사온겁니다. 자기 물건이 아니라는거죠. 내발로 쫌만더가면 더싸게살수있는데 다른곳에서 사와 나한테파니 가격이 비싸지는건 당연한거죠;
4.도매집을 찾아라
매장을보면 물건도 별로없고 있다한들 먼지가 엄청나면 그건 빈 박스입니다. 매장엔 투자할돈없고 근처 가게에서 사다팔아야지 라는 생각이기때문에 가격도비싸요.
도매집은 같은물건이 수십 수백개 싸여있고 직원도 최소 1명상 그리고 삐기도 안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안팔아도 팔아도 그만이기때문에 불성실해보이지만 싸게팝니다. 단골만들면 좋은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