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사건인데 오늘 그분한테 막말에 욕설듣고 나니 너무 화가나서요.

카드배송하는 아주머니가 학교 가는 저희 아이를 뒤에서 박은 사건 입니다.
옆에 아무것도 없고 아이 다리와 아주머니 자전거만 충돌 .
일단 저희 애는 아파트 좁은 인도 도보 가는데
클랙슨 소리및 피해라 얘기 안하고 애 다리로 돌진 .
자전거가 튕겨 나가 아주머니 넘어짐.
저희 아이도 아파 쳐다 보나 다짜고짜 소리침
저희 애 172키에 50정도 중3 남자애 입니다.
순진해서 죄송하다고 다리 아프나 아주머니 일으켜주고.카드담아주고 .
애는 학교 가는중이라 죄송하다 하고 급히 학교로 갈려니 사과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며 부모 불러라 소리침
저희애 전화와서 내려가니 아주머니 카드배송한다고 전달하고 있음.
제가 갔을때 애 다리 아파보이고 옆에 카드전달하는 모습 보이기에
애 한테가서 많이 다친거냐 물어봤습니다.
이후 욕.고성으로 30분이상 아파트 난동 부림.아주머니 혼자서.
저는 다음날 출국이고 애 시험시간 이라 그냥 조용히 마무리 할려고 지켜봄.
아주머니 급 자전거 부서졌네 .다리가 아프네 등 돈요구 발언하여
요구사항이 뭐냐 하니 더고성 경찰 불러라 하기에 도저히 끝나지 않을것 같아 .제가 불렀습니다
경찰 와서 사건 경위 듣고 .저는 제대로 말못하고 아주머니 혼자 주장.
경찰이 아주머니 에게 저희 한테 사과하고 끝내라 하니 다시 난동
아주머니 경찰서 신고 한다해서 할수 없이 경찰서 가서 그분이 접수
저희는 진술서 쓰고요.아들. 저랑ㅈ요.
결국 그분 남편 사정 하셔서 애 병원비 안받고 자비 해결하고 끝냄.

오늘 저희집 카드 배송 오셔서 욕설.막말 나참

우리애는 그분 고성에 그당시 꽤 힘들었고 병원비도 엄마기 내야 간다고 너무 무섭다 치를 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