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말 좋게 하고 사과부터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글쓴분도 처음부터 독한 마음 먹은 게 아니라,
아이야 몰라서 도망갔다고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잘못에 대해 자초지종도 알아보지 않고 막말에
꼬투리 잡으려 하는 것만 봐도 이미 휘발유 뿌린 건데.
아이는 잘못할 수 있지만, 부모는 그러면 안 되는 거 모릅니까?
애아빠가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하는 모양이네요. 사업소에서 고친 차량 구상권 청구 들어오면 금액이 적지 않을텐데요. 이미 일이 저렇게 흘러왔으니 FM대로 하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도 저런 놈은 FM대로 하는게 순리고요. 말 섞으면 오히려 피곤한 놈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