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즐기다 이번에 보배 회원님들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써보네요...
저는 부천에 작은 빌라에서 거주중입니다.
5월 25일 밤 9시경 옆동의 2층 거주하는 주민이 집에서
흡연을하고 꽁초를 창문밖으로 버려, 주차중인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저는 불이 붙은 차량의 옆에 주차된 차량 소유자로 소화기 분말만
덮어쓰고 차량에 문제는 없었어요.
불 붙은 차량의 범퍼가 주차장 바닥에 눌러붙고 탄냄새가 진동을
하여 주민들이 다같이 모여 청소를 하는데, 정작 불 낸 사람은
오지 않다가, 청소가 마무리 끝날쯤 내려와서 멀뚱멀뚱 보고 있어
다들 청소하고 있는데 뭐하냐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지금 시비거는거냐 묻더군요.
감정이 격앙되어 시비거는걸로 보이냐고 말싸움이 오갔습니다.
저는 제 차량이 좋은차도 아니고 소화기 분말이야 씻어내면 되지만
저 인간의 태도가 너무 불량하여 최대한 괴롭히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보배 형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주차장 화재사건의 피해자입니다.
(22) 휴대전화
추천 123
조회 6772
훈텔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