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곰탕집 사건이 발생함.

경찰들의 성과 올리기식 조작수사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글쓴이 동생이 성추행혐의로 실형 6개월 받고 5개월째 수감중.

본문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527211

아래는 피의자 형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직접 사건을 분석하고 해명한 동영상들임.

https://youtu.be/VoQJyiyEvvQ

https://youtu.be/y4brlxVZwXk

https://youtu.be/obJmRTjEJDw

https://youtu.be/98kmuxNrmjU


요약 :

1. 동생은 지하철을 기다리다 탑승했다. 그 과정에서 탑승전에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오느라 암행수사중이던 경찰등의 의심을 받고 수사 표적이 되었다. 동생은 그냥 쓰레기를 버리고 온 것이지만 경찰들은 성추행할 의도가 있는 여성이 있는 쪽으로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 주장.

2. 동생은 지하철 탑승후 한손으로는 핸드폰을 쥐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백팩의 한쪽 가방끈을 쥐었다. 가방끈을 쥔 손이 피해여성쪽 방향에 있었는데 이걸 경찰들은 성추행을 위해 일부러 전철 탑승후 가방끈을 잡았다고 해석.

3. 암행수사중이던 경찰 3명은 동생을 둘러싼 상태였고 가뜩이나 비좁고 흔들리는 만원 지하철 안에서 동생에게 압박을 가한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을 분석해봤을 때 신체접촉은 없었으며 오히려 둘러싼 경찰들의 물리적 압박과 지하철의 급정거에도 불구하고 동생이 여성에게 닿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는 장면이 발견된다.

5. 하차직전 동생은 주먹을 쥐고 있던 손을 펴며 손가락을 움직이는데 이 순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의 새끼 손가락이 여성의 어깨 '옷깃'에 스친다.

6. 경찰 3명은 각자 이 모든 상황을 카메라로 채증해두고 있었고 여성에게 접근해 성추행이 발생했다며 진술요구. 당신은 방금 성추행당했다는 경찰들의 확신에 찬 주장과 강력한 진술요구에 여자는 평소 지하철에서 있었던 불쾌한 신체접촉들에대한 보상심리로 진술서 작성.

7. 하지만 진술서 내용과 동영상을 교차검증하면 진술서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ex)겨드랑이 아래를 만졌다, 불쾌해서 자꾸 눈총을 줬는데 계속 그러더라. but 겨드랑이 아래 터치는 없었고 눈이 마주친 적도 없다. 오히려 여자는 주변 사람들 사이에 껴서 선채로 졸고 있었음.

8. 경찰은 사건 직후 피의자를 바로 조사한게 아니라 한 달의 시간이 지난 후 그를 느닷없이 성추행 혐의로 소환한다. (어떻게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알고 한달 후에 경찰이 연락했는지는 모르겠음. 다만 형의 주장에 따르면 피의자는 한 달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지냈다고함.) 느닷없이 한달 전 자신이 지하철에서 성추행했다는 경찰의 주장에 피의자는 당황. 그 과정에서 경찰은 피의자가 죄를 인정하게 만드는 유도질문을함. ex)여성분께 사과는 하셨어요? 피의자는 나는 그런 일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정말 미안하다라는 식으로 상식선에서 대답함. 하지만 이는 곧 본인의 죄를 인정하는 것이 됨.

9. 경찰은 채증당시 동영상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법원에 제출함. ex)경찰 주장: 뒤에 공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에게 밀착했다. -> 뒤에 공간이 있는 사진1과 여성에게 밀착된 사진2을 보여줌. 하지만 사진1는 탑승직후 한참 먼저 찍혔고 사진2는 경찰들의 압박과 군중들로 인해 공간이 전혀없는 한참 나중에 찍혔음. -> 마치 피의자가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에게 의도적으로 밀착한 것처럼 편집함.

10. 추가로 피의자의 신체가 여성에게 접촉되었다는 근거로 보여주는 사진 또한 동시에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다른 동영상에서 확인해보면 접촉이 아니라 그 사이에 공간이 있었음이 보임. 동영상의 착시현상을 이용해 피의자가 여성의 신체를 접촉했다는 식으로 주장함. 경찰 3명이 각자 동시에 카메라로 녹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자가 신체가 여성의 신체에 접촉한 것 처럼 보이는 단 하나의 동영상만 사진으로 편집해 성추행의 근거로 제시함.

11. 이 글이 올라온 이후로 이런 경찰들의 실적올리기 수법에 당했다는 사례들이 댓글들에 등장함.

12. 이 경찰들 지하철수사대로 추측되는데 20년 전에는 애먼사람들 잡아다가 남영동에서 빨갱이 만들던 경찰이 이제는 지하철에서 조직적으로 성추행범 만드는건가하는 의혹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