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다름없이 퇴근후 애들을 재우고 잠시 쉬는시간

왕좌의게임 시즌8 5편 시청중 ○○○이 ○○○○을 부쉬는 그 절체절명의 긴박한 순간

와이프님이 저를 부르더군요


김영란법이다 뭐다해서 스승의날 선물도 안되니 뭘 만들고 있는데 잘 안된다고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초등학교 6년간 미화부장을 전담했던 전공을 살려(보려했지만 잘 안됐음...) 완성했습니다.


물론 조악하지만  ㅠ_ㅠ



장문의 문자를 유치원 선생님께 받아서 와이프도 기분좋고
문자를 보아하니 유치원 선생님께서도 기분좋으신듯하고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내 자식이지만 한번씩 쥐어박고 싶은 충동을 느낄때가 있는데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선생님들은 가볍게 쥐어박거나 혼내기도 꺼려지실텐데

아무튼 선생님들 힘내세요!!


------------------------------------------------ 추 가 -----------------

미쳐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직 못보신분도 계신데 스포를 해서 죄송합니다. ㅠ_ㅠ


조악한 만들기에 관심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좀있음 업무시간이라 일일이 답변 못달아 드려 미리 죄송합니다.


추천으로나마 대신 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