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그래요. 저도 오늘 그거로 와이프랑 싸웠는데 ㅋㅋㅋㅋ
사실 자신이 잘못했다는걸 본인도 알아요. 근데 자신이 화내는거에 잠시 동조하고 질책을 하라하더라고요. 참 남자랑 여자는 다른가봅니다. 덕분에 한대 맞았는데.... 이제는 슬슬 이해갑니다. 공식에 따르면 ‘단속에 걸려서 화가 났겠구나 근데 아주 잘못된 행동이야 다시는 그러지 마’ 이렇게 말해야 한다는거죠. 물론 지금도 ‘미쳤어? 음주운전?! 정신나간거 아냐?!’ 바로 이렇게 질책이 앞서서 한대씩 맞고 있습니다. 근데 여성은 질책이 싫다는게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 한 번 공감하고 질책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성별의 차이더군요.
참고로 범법이 아니라... 치약을 위에서짜냐 아래서짜냐 같은 수준의 일들입니다. ㅡㅡa
범법은 공감을 하면 안되는게 기본이고요. 괜히 와이프 욕만 먹는거 같아서 추가글 적어봅니다.
뭐가 아쉬워서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픈건가요? 궁합이 문제인가요? 경제적 능력이 좋은가요? 외모가 대박출중한가요? 사건,사고의 당시는 감정적으로 격해진 상태니 단순히 일시적으로 투정부리는 거라면 이해할수 있지만, 시간이 지났음에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에 앞서 자신편을 들어주지 않아 서럽웠다는둥 개소리를 하면 그냥 손절만이 최선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