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 캡처 사진과 함께 "스스로 평점심을 유지하려 애쓰고있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함부로 가타부타하는 분들이 너무 많기에 참다 참다 이야기하려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댓글에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과 사설 경호 등에 대한 내용이 언급돼 있었고 윤지오는 두 가지에 대해 차례로 설명했다. 먼저 그는 "사설경호업체는 어머니가 밤낮으로 잠을 못주무시고 퉁퉁부운 눈을 보는것이 딸로서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국가에서 해줄 수 있는것이 역부족이라고 판단하셨고 어머니의 사비로 경호업체에 일부 금액을 완납하셨고 도대체 어떠한 대단한 상상력으로 저의 어머니와 저를 모욕하시는지 알 수 없습니다"라며 "비용은 저의 상상 그 이상이지만 생명과 맞바꿀 수 없고 본인의 생명을 맞바꾸어 저를 밤낮으로 경호해주시는 분들에게는 그 어떠한 금액도 모자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