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밥먹고 돌아왔는데
주차된 차들앞에 횡주차해놓은 벤츠여사님이 오시더니
"혹시 (자신이막아놓은 차량을가리키며) 이차량나가시게요?"하심
우리가탄차는 여사님이막아놓은차랑은 관계없이 빠져나갈수있어
"아니요 저희는 이거에요"라고하니까
"아 다행이네요 차가빵꾸가나서 출동서비스신청하고 기다리는데 저땜에 못나가시면어쩌나 해서요"하심
한 5분뒤에 출동서비스왔는데 그때까지 혹시나 자기차때문에 막아놓은차주들 못나갈까봐 안절부절하심
친구랑 차타고서 동시에 한말이
"왠지 있는 사람의 여유로움과 격이느껴지지않냐~?"이랬음
목소리하며 출동기사님한테 하시는모습 자기때문에 행여 불편함을 초래할까봐 안절부절하시는 모습들이 그런생각을 갖게함
외모는 딱 강경화장관님처럼 생기심ㅋ 친구도나도 100퍼동의함ㅎ
단발머리에 흰머리가 꽤많이 섞여있었고 개량한복을입으심ㅋ
정말 여사님다운여사님을 봄ㅋ
주차장에서 만난 벤츠 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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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르기니머실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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