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닷컴님,

아침에 함께 인사 나누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갑작스레 슬픈 비보를 접하니 더욱더 가슴이 아려옵니다.



일자리 구하신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보고,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 밖에 못드렸었네요.



마음속에 있던 힘든 얘기들 귀기울이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합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힘들었던 기억들은 모두 내려 놓으시고,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