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80360?od=T31&po=0&category=&groupCd= 

어제 일본이 공개한 레이더 신호음 자료 분석 결과입니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도자료로 뿌렸는데, 

국내 커뮤니티에 올려서 이해를 하실만한 분들이 클량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여기만 올려요. ㅋㅋ 



(클리앙 [BLUEnLIVE]분의 요약본)

내용이 너무 어려우니 좀 다른 각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최초 일본 주장은 STIR(추적 조사 레이더)가 P-1을 잡았다고 주장함

   (당시 광개토대왕함은 인명구조에 여념이 없는 상태라 STIR에 매닝[인원배치]도 안 됐을 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2. STIR는 유도탄 공격을 위해 표적을 조사(Illumination)하는 레이더라 전파가 표적만 따라감

   (회전형 레이더와 달리 STIR는 표적만 계속 쳐다봅니다. 그래서 1번을 주장한 것)


3. 대한민국 해군/국방부는 그런 적 없고, 증거를 대라고 반격


4. 한참의 시간이 지나 일본이 공개한 증거는 일정한 시간 간격이 있어 회전형 레이더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회전형이 아니더라도 STIR 등의 추적 조사 레이더는 명확히 아님)


5. 보고서의 내용은 4번에 덧붙여 광개토대왕함에 탑재된 회전형 레이더의 RPM과 신호를 비교해서 광개토대왕함 장비가 아니라는 설명임

   (사실, 이게 정말 웃긴게 추적 조사 레이더가 아니란 점에서 1번 주장이 붕괴되는데, 

     또 정성을 들여 광개토대왕함 장비 자체가 아니란 것까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그러니까... 저건 누가 봐도... 증거(??) 자체가 조작된 거고, 그것마저 광개토대왕함 장비 자체가 아닌 증거(???)를 만들어 온 겁니다...


일본 자위대가 레이더가 뭔지 모른다는데 500원 레이즈 합니다.



결론 : 즉, 구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