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티 구조의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 입니다.
주차 공간에 협소한 동네라
무단 주차가 빈번하여 불편한 상황이고요.
오늘 오전시간에 늘 눈여겨 봤던 차량이
주차를 하길래 물어봤더니
역시나 입주민이 아니었습니다.
차량 이동을 부탁했지만
오전중으로 빼겠다는 말만 하고 가벼렸습니다.

거주하는 빌라 근처에서 일을 하는 저는
수시로 확인했지만 오후 3시가 다 되어가도록
여전히 주차되어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사유지 무단 주차는 법적으로
당장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거
진짜 빡치는 법이죠

그런데 전 근처
프랜차이즈 피자집 사장이라는걸 알고있었고
경찰서, 구청에 얘기해봤자 아무 소용없는것도 알아

프랜차이즈 본사에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몇번 물건을 사러와 안면이 있었던 피자집 사장은
제 가게에 찾아와서 왜 거기다 컴플레인을 거냐고
한대 칠 기세로 난리를 치고 가네요.

차는 바로 빼고 프랜차이즈 참 좋네욬ㅋㅋ

다시 프랜차이즈 본사에 연락해서
난리를 치고갔다. 또 컴플레인을 걸까 고민이네요.

요약
1. 사유지 무단 주차
2. 무단 주차자가 유명 프랜차이즈 피자집 사장이라
프랜차이즈에 컴플레인 검
3. 지가 잘못한건 모르고 찾아와서 난동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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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념은 밥 말아 처드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