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 애들하고 한국민속촌을 가려고 지하주차장서 올라와 잠시 집사람 기다리며 정차중 아들녀석

같은 반 친구가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 우리 애들이랑 말하며 놀다 그만...

울 딸래미가 오빠~ 자전거 두 손 놓고 타봐~~~ 하는 순간 아들 친구녀석이 그래도 남자라고 여자애가 해보라니..

그걸 한다고 까불다... 그만... 차에다가 쾅~~~ ㅠㅠ 일단 애 다친데 없는지 확인후 그냥 가라고 하고... 엄마 한테 전화하니

마침 지나가는 길.... 얘기 하니 고치고 전화 달라고 했지만... 덴트집 가서 물어보니 13만원 이라고 합니다..ㅋ

전화 하려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애들이 장난치다 그런건데 그리고 딸래미가 손 놓고 타라고 하기도 했고...

이런저런거 생각해 보니 우리 애들도 어린데 저런일 당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반이라고 받고는 싶었지만...

꾹!!~~~ 참고 제가 그냥 고친다고 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