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다닌지 3일 된 스쿠프 입니다. ㄷ

아버지께 출퇴근용으로 소형차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스쿠프를 주셨습니다.
(연식은 93년식이네요......ㄷ)

저 어렸을때 아버지가 타고 다니시던건데
아들 대학 들가면 주신다는걸 제가 스틱을 못몰아서 안탄다고 버텼는데
10년이 지나서 다시 타게 되었습니다.

운전이라고는 동생꺼 마티즈 잠깐 몰아본게 다인지라
아버지한테 욕먹으면서 연수받고 벌벌떨면서 타고있습니다.

제 실력에 엄청 과분한 차이기도 하고
사고나면 부품없어서 못고친다고 생각하니 엄청 부담되네요...


자동차하면 보배라고해서 한번 글 남겨봤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