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가 끝나가신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근데 암의 무서운 점은 재발 및 전이가 된다는 점입니다.
항상 추적관찰하시고, 6개월마다 MRI 찍을때 척추, 간, 폐등에 전이가 되지는 않았는지, 재발하지는 않았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이가 되거나 재발하였더라도 작을때 발견해야 치료가 쉬우니까요.
의사가 봐야 하는거지만, 의사도 완전한 사람은 아닌지라 놓치고 넘어가는수가 있거든요..
MRI 찍은뒤에 전이 소견은 없는지, 확인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한번 놓치면 빠르게 퍼져서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5년이상 문제가 없을때에야 완치가 되었다고 안심하실수 있는게 암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