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커졌는데요...??
딸기 농사 이야기 1편이 엄청난 호응에 깜놀했습니다...
어제 진짜~ 몇달만에 꿀휴식을 취하면서 빈둥빈둥~ (그래도 하우스 관리는 하면서 ㅋㅋ)하다가
밤에 심심해서. 그냥 적은 글이였습니다. 진짜 그냥... 그냥요... ㅡㅡ;;;
지금 보니.. 베스트 2위에 올라있네요....
그냥 제 이야기를 즐겁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과정들이 지금은 그냥 피식~~하며 웃게 되네요 ㅋㅋㅋ
보배가 자동차 사이트이지만, 보배만의 정이라는걸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그걸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도 딸기 따고, 포장하고, 6시에 출하하고
이제서야 방에 들어와서 앉아서 컴터 켜고, 보배 먼저 들어왔는데...
제가 너무 끈금없이 끊었더군요... ㅡㅡ;;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눈이 침침해져서....
노리고 끊은거 아니예요~~ 진~~짜 아니예요~~~
말이 넘 많았네요.
빨리 사진보고 싶으실텐데 ㅋㅋㅋ
보배에서 일 벌려놓고 튀면 어찌되는걸 알기에... 무서운 보배...;;;;
언능 마무리지을게요~~
그럼 2편~~
스따뚜~~~~
1편 마지막 사진이 이거였죠??? 이어서 갑니다.
흑백필름 위에 방근지를 깔아줍니다.
방근지위에 상토를 넣을거예요~
딸기 전용 배지(상토)가 들어옵니다.
딸기 상토는 크게 혼합상토. 코코피트, 피트모스를 씁니다.
각 지역 또는 개인취향에 따라 선택되는거 같아요.
저희 지역은 혼합상토 5:5 또는 6:4짜리 쓰는데
저는 5:5썼습니다.
음..... ㅡ _ㅡ;;;
지금이 23시 26분....
저 19시쯤부터 작성하기 시작해서....
밥먹고... 글쓰다가...화장실 갔다가... 글 쓰다가.... 하우스 갔다가... 글쓰다가....
잠시 쉬다가... 글쓰다가.....
저.... 오늘 여기서 마치고 또 이어서 하면 안될까요?? ㅡ _ ㅡ;;;;
그냥 큰사진들 한장씩만해서 얼른 끝낼까하다가....
많은분들이 잼있어하시고, 궁금해 하시고 해서...
공정별로 조금이라도 자세하게 올려드리고 싶네요.
진짜 의도적으로 끊는거 아니예요....
ㅎ ㅏ... 일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어요 ㅜ ㅜ
자러간다고 거짓부렁하는거 아니고..
이제 좀 눕고 싶습니다 ㅠ ㅠ
또 이어갈게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