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은 채식에 비해 자원 소모율이 10배 정도 높습니다.
또한 많은 경작지는 가축의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더군다나 경작되는 식물과 사육되는 가축의 고통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인간은 선천적으로 잡식성인지라 실천이 힘들다는게 문제이겠지요.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남들에게 권장하거나, 육식하는 사람들을 비난할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인간의 당연한 섭리인데 비난하면 안되지)
다만, 채식주의자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편의점만 가봐도, 모든 김밥, 도시락에 육식재료가 안들어간게 없어요.
일본 편의점에는, 낫토, 우메보시, 와카메 로만 만들어진 김밥이 있고, 심지어 소금만 들어간 주먹밥도 있는데,
우리나라 편의점은 소수자를 위한 배려가 조금도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keisuke 소수를 위해 사회가 기업이 배려하는게 선진국입니다.
장애인을 배려하는 이유가 뭔가요?
미국, 일본, 유럽 채식주의자들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는데, 한국은 불편하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아직 멀었습니다.
당장 채식주의자를 백안시 하는 풍도부터 바뀌어야겠지만
문제가 있는 만화. 곡식도 저러니 육식을 논하지 말라??? 이런 뜻??? 그건 핑계임. 고기 먹고있으니 마음이 불편함. 왜냐 육식 생산 과정을 알고 있기 때문. 자꾸 그걸 옆에서 들추니 듣기 싫고 죄인이 된듯한 기분을 느낌. 이건 마치 환경운동가가 플라스틱을 줄이자고 말하니 너도 샴푸 화장품 일회용컵 다 쓰짆아 하는 것과 같은 논리임. 분명한건 육식의 사육방식은 잘못됐고 우리에게 피해까지 주는 사육방식이라는 겁니다. 이걸 고쳐 나가는 대안을 서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거지 생식 한다고 작물들 키우는 법을 따져가며 잘못된 문제를 회피하고 비난 하는건 멍청한 새누리당이 하는 짓 아닙니까? 그걸 보고 좋아 한다는건 무책임 하다고 생각 안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