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판 조희팔 사건입니다. 도와주셔요 ....
부산판 조희팔 사건입니다. 도와주셔요 ....

보배드림에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도와달라는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장애가 있는 50대 아들과 함께 살며 노후에 혼자힘으로 살아갈수 없는 50대 아들을 보살피며 도움이 될까하여

어디 안전하게 임대료라도 받을곳이 있을까 싶어 알아보던중 파렴치한 사기꾼들에게 얽혀서 전재산을 탕진하고 장애가 있는 50대 아들과 어찌살아가야 할찌 몰라 눈물만 흘리시는 80대 노부부 부터 노년에 조그마한 낚싯배로 함께 낚시나 하며 여생을 보내려한 시골 아낙네까지 이 사건은 철저히 경제에 어둡고 심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사기극 입니다.


부산의 소도시인 정관신도시에서 일어난 파렴치한 대형 사기사건을 올려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시만 소중한 시간 내셔서 어줍잖은 글 읽어주시고 추천과 청원에 동의 한번씩만 해 주시면 평생의 은혜로 여기며 살겠습니다. 돈을 받아주십사 올린것이 아니라 피해자만 수천명에 피해금액이 2000여억원의 대형 사건을 사회에 알리고 당사자인 사기꾼이 제대로 처벌을 받았으면 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추산 피해자 4000여명(중앙병원 조합원 3000명, 기타 사기분양 등 1천여명) 이상이고 피해액 2000억원 이상 입니다.

조X디엔씨라는 건설분양시행사가 있습니다.

대표는 시나 군에서 하는 큰행사에 항상 참석을 하고 각종 기부도 하며 연예인 정준X와 개그맨 오정X가 전속 모델도 하며 기공식때마다 왔었습니다.기공식때는 연예인도 연예인이지만 각종 기관장이나 정계의 사람들도 모두 왔었죠.

이런걸 보면서 피해자들은 아~ 믿을만한 회사구나 라고 안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오정X는 대표의 처남의 고향동기라더군요.
대표의 처남은 저 회사의 이사구요. 


이회사는 정관신도시의 삼성이라 불리울 정도로 잘나가는 회사였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잘나가는 회사로 보일뿐 이었습니다.

정관신도시의 대형건물은 거의가 이 회사가 분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분양의 이면에 엄청난 사기가 있었고 사건이 터져서야 그 전말이 나왔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보배 여러분들께 이 사건의 전말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 회사 상가는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더 높았습니다. 대신 건물 완공후 임대인이 들어오지 않을시 5년~10년동안 임대료를 회사가 책임지고 주며 10~20년동안 영업권을 회사가 보증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임대인을 따로 구하는 것이 사실 어려우니 주변시세보다 비싼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노후를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이나 장년층에서 많이 분양을 받으셨습니다. 

첫 분양한 건물의 분양자들은 얼마간 약속을 잘 지켰습니다.

그로인해 소문이나서 새로운 대형건물을 짓고 또 이런 방식으로 분양하고 또 짓고 한것이 6개의 대형건물을지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짓고 있는 대형건물들 세곳이 8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이 건물들을 구름다리로 연결하여 한 건물을 쇼핑몰이 들어오고 한건물은 워터파크가 들어오며 한건물은 대형 영화관인 CGV (몇달 영업하다가 패쇄됨) 와 1000평짜리 대형 미용실로 규모 쇼핑 유락 건물로 만든다고 분양을 하였습니다.

또한 분양시에 유명한 신탁사인 코X코와 제휴를 하여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관할 기장군청에서는 구름다리의 건축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고 사기 분양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갑자기 11월부로 모든 직원이 퇴사 조치됐고 분양시 홍보했던 워터파크, 아동병원 등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탁사는 자기들은 건물 완공까지를 책임질 뿐이지 분양을 책임이 없다고 책임을 미루고 조X디엔씨 측에서는 사태에 대한 어떠한 말 한마디 없이 배째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분양자들은 설계도면상의 구획만 있는 칸막이 없는 시멘트 건물을 받게 생겼습니다. 

 

조X디엔씨측은 또 분양을 받고 중도금과 잔금을 치려고 대출등을 받은 고객들에게 전화를 하여 건물을 지을때마다 국가에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데 가지고 있는 잔금을 회사로 선납입 하면 국가에 낼 세금을 분양받으신 분들에게 혜택이 가게 할 수 있다. 잔금치르기 전까지 그 수익금으로 취등록세를 낼 수 있다고 유인하여 그돈까지 갈취를 하였습니다.

순진하신 분들은 여기에 넣으면 취등록세는 내겠구나 하여 어차피 낼돈 선납입하자하여 대출등을 받아 내셨습니다.

이런식으로 앞의 임대받으신 분들에게 임대료를 주고, 큰행사 참가하고, 후원금 내고, 광고비 쓰고, 행사치루고 .... 하였더라구요.

 

그러나 돌려막기 식으로 분양하였는데 이게 제대로 돌아갈 일이 있겠습니까?

 

이젠 순수 투자자를 모집합니다.

이자가 1억에 3천만원 입니다.(처음에는 20%로 시작하였더라구요.)

지금 입금하면 담달 1천만 그담달 1천만 그다담달 1천만 이자를 주고 9개월뒤 원금을 줍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가 그럴겁니다.

이자를 그렇게 주면 100% 사기 아니냐? 거기에 넘어가냐?

네, 맞습니다.

 

그래서 좀 깨인 젊은 사람들은 어르신들을 적극 만류하였으나 어르신들이 사고를 치신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이들의 영업방식이 동네 어르신들 불러모아놓고 노래불러주고 집에 갈때 화장지나 선물주면서 계속 놀러오게하고나중에는 안사고는 못배기게 하는 약장수들 방식처럼 집요하여서 어르신들이 많이 피해를 보셨습니다.(나중에는 임원급 직원들이 석달에 이자 45%까지 준다고도 개인통장으로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지금 고소된 건수가 300여건이 넘고 피해금액만 약 2000억여원입니다.

더 늘어날수도 있겠지요. 이 수많은 돈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CGV가 있던 대형 건물은 임대료(조X 쪽에서 임대료 받고 관리함)를 여태까지 받았으면서 몇달치 전기세 2억 1천만원을 내지 못해 단전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영업이 중단되었고, 입점된 업체도 나갔습니다. 임대료는 안나가고, 관리비, 대출금은 계속 나가고, 밑빠진 독입니다. 끝없는 돈 나갈 일만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된 상가가 이곳에만 5개입니다.



이 사기꾼들의 수법이 얼마나 악랄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냐하면 조그마한 식당의 직원들의 식대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390여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합니다.
집회때 식당아주머니가 절규를 하시더군요.

아래는 천지일보라는 언론사에서 식당아주머니와 사기꾼대표와의 문자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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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자를 끝으로 아주머니는 기약없는 기다림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분양 홍보물 전단지 돌리는 알바 대학생을 꼬드겨 거액을 편취 했다는건 신문기사에도 나왔습니다.

자기들은 벤틀리,BMW7시리즈등 고급외제차를 타고다니며 해운대의 최고급 룸싸롱에서 펑펑 쓰고다녔다고 합니다.
아~~ 너무도 분하고 원통 합니다.

70 이 다되어가는 할머니는 이곳 대표에게 카톡으로 돈을 달라고 외쳐보았지만 돌아오는 답은 완전 어거지 부리는 사람으로 밀어 붙입니다.

저 할머니께서는 피해자들을 규합해서 선고소 후조치 하자고 힘을 쓰시는 분 이었습니다.

그게 저 사기꾼의 눈에는 너무나도 싫었겠지요,

할머니의 카톡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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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같은 분께 저러는 사람이 과연 한 회사의 대표였다고 하니 믿어지십니까?


이제 피해자들이 모여서 밴드를 만들어 투쟁하고 있으나 사기꾼들은 서로 분양자와 투자자 사이를 이간질을 시켜서로 분열하게 싸움을 붙이고 있습니다.

흡사 조희팔사건때 피해자대책위원회에 조희팔의 측근들이 죄다 포진해 있었던것 처럼 말입니다. 

또한 이회사는 교회를 지었습니다.

회사의 대표는 장로이고 간부들이 다 교회의 간부네요.

세금탈루와 자금세탁목적으로 교회를 만들었는지 몰라도 교회라.. 참... 


또한가지는 병원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위민협동조합 이라는것을 만들어서 일인당 최저 가입비5만원에 가입을 받아서 병원비 할인등의 혜택을 준다고 하였는데 3000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최저 5만원이지 1000만원을 넣은분도 있다하니 이또한 엄청난 금액일듯 합니다.

물론 병원도 금방 문을 닫고 언제든지 조합원에서 탈퇴하면 돌려준다던 가입비도 오리무중 입니다.


 이회사의 영업사원들의 수당이 한 영업사원의 양심선언으로 공개되었는데 1억 투자건을 가져올시 해당 영업사원은 800만원 그리고 그위의 간부들이 얼마씩 해서 1000만원 가량이 수당으로 나갔습니다.

1억 투자금의 수당이 1000만원 이랍니다.

투자금으로는 사업을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다보니 30대 직원이 벤틀리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피같은 어르신들의 돈으로 말입니다. 

이 사건은 지방방송과 공중파 뉴스에도 집중보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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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희 정관신도시에서 집회를 하고 기장군청과 부산시청에서 집회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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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 받칠대로 받친 두분은 이 엄동설한에 군청앞에서 단식투쟁까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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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응급실로 실려가셨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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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소가 접수된것만 300건이 넘습니다.

그러나 사기꾼은 2회까지 출석에 응하지 않다가 세번째는 체포영장이 발부된다고 하니 변호사를 대동하고 가서조사를 받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사기사건은 전형적인 돌려막기식 사기수법입니다.

경찰서에서는 추가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저 금액에 저 수많은 피해자가 있는데 구속수사가 맞지 않습니까?

재산 은닉할 시간을 주는것 밖에 되지 않지 않습니까?

저희가 원하는 것은 빠른 구속과 철저한 수사 그리고 숨겨진 재산에 대한 빠른 압류와 집행 입니다.

피해금액을 돌려받는것은 나중입니다.

물론 한푼도 돌려받지 못할수도 있다는것을 압니다.

하지만 수많은 시민들의 평생을 일해서 모은 돈을 한순간에 빼앗아가서 기망하는 저 사기꾼이 거리를 활보 하는것을두고볼수 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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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어머니는 우리 누구의 어머니 일수도 있습니다.
자식 뒷바라지 하느라 평생을 허리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힘들게 일만 하시다가 이제 좀 살만해 진것 같아서 늙어서 자식한테 손벌리지 않으려고 쌈짓돈 모아서 저 사기꾼들 아가리에 쳐넣으시고 어쩔줄을 몰라하염없이 울 수밖에 없는 우리 누구의 아니 우리 모두의 어머니 입니다.

 청원주소 청와대 국민청원에 본글을 올렸습니다.보배님들 한분 한분의 따뜻한 동의 하나가 간절합니다.제발 저 마지막 사진의 어머니가 본인의 어머니라고 생각하시고 청원에 한분이라도 동참해 주신다면정말 고맙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청와대 국민청원 주소입니다.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부산시에서 하는 청원입니다. 3000명 이상만 공감해도 부산시장이 공식 답변한다고 합니다.
부디 도와주세요.(비회원은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공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