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전직장 해외영업팀에 근무한 적이 있었습니다. 터키 전시회가 있어서, 해외영업팀장하고 제가 가기로 되었습니다. 샘플 준비에 신청서 모든거 준비 끝내 놓으니, 같은 팀 여직원이...영어가 되는 제가 가야되는거 아니냐고,, 제가 못하면 퇴사합니다..이지랄해서, 팀장이...쟤데리고 갔다오께. 니는 일본 전시회 담달에 다녀와...라고 합니다. 결국엔 그년 터키 다녀오고 한달만에 퇴사ㅎㅎㅎ. 팀장 만나면 아직도 욕하고 있습니다ㅎㅎ
회사일로 대사관가서 몇가지 업무협조 받으러 가면은 한숨 나옵니다
여자 담당들은 진짜 업무의 이해도가 낮고 같은내용 반복설명과 동문서답 연락도 잘 안됨
무언가 결정이나 진행상황에서는 아몰랑~~~ 그런거는 다른사람이 담당
그러다가 생색용 일은 자기 꼭 끼워줘라 아님 내가 해서 이만큼 된거다 거드럼피움
오죽하면은 남자 담당을 해달라고 부탁할정도입니다
일본 구청또는 다른 관공서에 일보러 가면은 담당자가 여자든 남자든 일이 완벽히
끝날때까지 책임지고 하나하나 같이 진행과정 살펴줍니다
프로패셔널한 공무원과 월급루팡 아마추어 공무원 너무나 비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