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의 한아파트 테니스장 소음으로 뿔따구난 굴삭기운전기사입니다.

여러 언론에 제보하였지만 반응이 없네요 혹시 여기서 이슈가 되면 언론에서 관심좀 갖아줄까 써봅니다.

용인의 한아파트 단지내 테니스장이 있는데 이곳을 아파트 단지 주민으로 구성된 테니스동호회(약 30여명)가 수년간 문을 열쇠로 잠가 놓고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으며 외부 테니스 강사가 돈을 받고 수익사업인 레슨을 하고 현제도 점유중입니다. 주민 공동체육시설은 주민 개개인의 지분으로 이루어진 공동시설이며 영리행위를 할수없다고 공동주택관리법에도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수년간 인근동 주민들이 제기하였지만 테니스동호회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자신들이 편한시간에 테니스를 치고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테니스 레슨을 시작으로  오후 10시까지 테니스 치는데 테니스장에는 준공당시 조명시설이 없었지만 동호회가 운동시간을 늘리기위해 임의로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어두워져도 조명을 키고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인근 아파트 동에는 신생아를 둔 가정, 초등학생을 둔가정, 한참 공부를 해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등 있지만 이를 아랑곳 않고 그져 테니스 동호회원들의 즐거움을 위해 매일 하루도 쉬지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테니스를 치고있습니다.

문제는 테니스장 운영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직접 관리실 운영으로 바꾸려고하자  동대표회의에 단체로 처들어와 회의를 무산시키거나 자신들이 테니스장을 관리하는데 들어간 비용일체를 앞으로도 관리실에서 부담하여 운영해달라는 어거지를 씁니다.

공의 반발력을 높이려고 롤러로 다지고 흙의 밀도를 높이기위해 소금을 뿌리는등에 관련 비용을 다 부담하라는것입니다. 자신들이 이용편의를 위하여 이용도 않는 주민들까지도 비용을 부담하여 관리해달라고 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현제도 테니스 공소리가 들리는데 머리속에 퍽퍽거리는 공소리때문에 내머리도 흔들거립니다.

주민 공동시설을 이용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에서 이용을 해야하지만 테니스동호회는 자신들의 테니스장으로 생각하며 마음대로 이용하고있습니다.


어쨋든 지난 달중순 테니스장에서 소음이 평소보다 심하여 테니스장을 봤더니 동호회원들간에 음주를 즐기며 음주테니스를 치면서 경기가 잘풀리면 탄성을 지로고 안풀리면 괴음을 내면서 아주 날리가 났더라구요.. 그동안 쌓인것도 많고 참고 보기에 화가나서 찾아갔습니다.

휴대폰 동영상 녹화를 하는데도 테니스 라켓으로 위협을하며 동호회원 십여명이 욕설과 나가라는 말과 함께 밀치고 당기고 팔을 비틀며 집단으로 폭행에 가까운 위력을 저에게 행사하였습니다.  20여분동안 촬영했지만 처음 1분의 영상만 올렸습니다. 이후 영상은 법적 다툼의 여지가 있어 올리지못할거같네요. 이들의 갑질과 횡포를 다보여드리지 못하니 아쉽네요.



이글을 아파트 카페에 올렸더니 주민들중에는 테니스장이 아파트단지내 주민공동체육시설인지로 몰랐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테니스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으면 이용할수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합니다.  현대판 봉이 김선달과 다를게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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