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쟤가 잘못을 했기 때문에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린다고 하였습니다.

13시경에 대물 보험 접수를 해드렸고... 다시 전화 드렸습니다.

죄송하다고~ 차 수리 잘 받으시라고 얘기가 잘 마무리 되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18시경 피해자 아주머니가 전화가 오시더니... 남편을 바꿔줍니다.

왜 전화가 왔지? 난 분명 해줄건 다 해줬고 죄송하다고 했었는데..

남편이 하는 말이 그냥 엑스레이만 한번 찍어보고 싶다고 대인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쟤가 엑스레이만 찍고 싶다면 쟤 사비 드릴테니 다녀오시라고.. ...^^;;

그건 됬고... 대인을 해달라고 합니다..대물은 안해줘도 되니까 대인만 해달라고...

얘기 해봤자 재 입만 아픈거 같아서..

저에게 전화하지마시고 보험사 통해서 전화해달라고..

다시는 전화하지 마시라 했네요.


근데 쟤가 아무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이게 엑스레이 찍을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