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8년, 남침이냐 북침이냐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한국전쟁이 발발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명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제1세계, 제2세계 역사가들의 시각의 한국전쟁과 제3세계 역사가들이 바라보는 한국전쟁은 사뭇 다르더군요.
제3세계 역사가들의 시각으로 기술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사를 오래전에 읽었었는데, 그 후 더 넓은 시각으로 한국전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949년 중국의 공산화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미국의 의도와는 다르게 진행되던 당시의 상황에서, 당시 세계 최강이라고 할 수 있었던 중공군을 미국이 간과하진 않았고, 그에 따른 일련의 계획이 있었을 겁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논란이 있고, 제1세계 세계관을 교육받은 대부분의 기성세대에게는 받아드리기 어려운 사실도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오늘 한국전쟁 발발일, 전쟁의 참상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두번다시 이런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는 바랍니다.
또한가지, 한국전쟁이 65년째 정전인데, 이것을 우리 세대에서 반드시 종전시켜서, 전쟁의 불씨를 아예 끄기를 기원합니다.
@빛의속또르르 군대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대비해야 한다 봅니다.. 항상 전쟁은 평화를 가장해서 그 뒤에 뒤따른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물론 북한이 문을 열고 시장경제 민주주의로 통일되기를 너무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 아닐경우 최악의 상황도 고려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아뿔사 하고 나면 피해가 너무 큽니다..
@빛의속또르르 얀쇄살인마 새끼 무기징약자가 모범수로 출소해서 한다는 소리가 이젠 정말 착하게 살겠어요. 이전일은 다 잊고 잘해봊시다는데 그말 신뢰가 가냐?? 짐 북한은 평화거들먹거리며 우리에게 무진장 요구해 철도니 고속도로 전력난도 있으니 이 담은 원자력이나 댐건설 등 요구할거로 보여진다. 군사훈련도 하지말라하고 포들도 뒤로 물르라하지 이에 동조하고 다 따라가는게 맞아?
이게 논란거리가 될 글이기도 하구나....
역사라는 건 이글에서 논하는 몇가지의 정의로 칼로자르듯 원인을 결정내릴 수도 없는 것인데
이게 맞느니 저게 맞느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대게 이런 문제로 "시끌시끌"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큼.
나름 밀덕이라고도 생각하지만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북침이니 남침이니 하는 애들을 못 봤네 그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청산하지 못한 일제잔재라고 봐야 합니다. 광복을 했지만, 미군에 의해 신탁통치를 당했고, 그로 인하여, 일제 경찰들이 남한의 공권력을 장악했던 것이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미군이 일제경찰을 몰아내고, 광복군을 치안경찰과 군인으로 발탁을 했다면 6.25전쟁은 일어나지도 않았고 그로 인한 일본의 경제 부흥은 없었겠죠.. 솔직히 미군은 일본에 원폭 투하후 대한민국의 땅을 밟으면서 했던 말이 "우리는 이곳을 점령하러 왔다라고 했죠" 그리고 그 미군들을 호위 했던 것은 일본순사들이었고, 그들이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남과 북의 갈등이 커졌던 것이고 대립으로 이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