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심야에 폐업한 연수동소재 남파간첩이 운영했던 평광옥이라는 가게에 뒷문으로
몰래들어가 소주에 돼지앞다리살2근을 구워쳐먹고
잠이들었다가 새벽에 딸치러온 주인(정성산.전과8범.무직 45세)한테 발각된 나봉춘씨(22세.무직.가명 난우주.전과19범.주거부정)를 야간주거침입및
무전취식혐의로 체포 조사하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나봉춘씨는 인천시내
소규모 영업집을 집중적으로
야밤에잠입하고 냉장고를 뒤져
식사를 해결했다고 한다.
경찰은 도주우려가 있고
말 졸라많고 정신이 온전치않으며
주거가 확실치 않고
작년에 인천지역 원룸독신녀 속옷절도
혐의로 수배를받은점과 여러
피해자들과 합의를 안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ㅡ인천 JT18C(장현수.김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