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점점 커지네요.
최근 부부사이 많은 트러블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혼자 똥싸지르듯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이 공감도 해주시고, 비판도 해주셨는데요.
모두 겸허히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께서는 귀엽게 봐주시고,
후배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혼은 최선이 아니라 차악이다."

무리하지 마시고, 성급하지 마시고,
나는 물론 내 부모를 공경할 줄 아는
좋은 여성 분들 만나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주말에 편치 않은 떡밥을 던져드린것
같아 부끄럽고, 송구스럽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회원님들 쓴소리 주신 회원님들
모두모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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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주신 많은 유부남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화도나고 힘든 마음에 유머랍시고
고충 토로를 하였네요~~~

저랑 같은 처지에 계시는 동지같은 분들은
우리 정말 힘내요~!!!!!!
여러분들의 마음 제가 알아요~~~~~~

그리고

착한 마눌 얻으신 분들 부럽기도하고
배우자 선택 똑소리나게 잘하신겁니다.

근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듯이
상대방을 잘못만나 힘든 사람들도 있는겁니다.


총각분들 부디 서두르지 마시고 좋은 사람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