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으로 하면 현정부및 민주당에서 장기집권을 할수도있지 않느냐 라는게 일베 및 보수세력, 자한당에서 주장하는 것이지요. 물론 그렇게 해석하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현 10대들을 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아니 20대도 30대도 그런사람들이 많겠지만, 인터넷의 발달과 SNS로 인한 왜곡된 정보 퍼나르기로 이성적 사고보다는 감정에 치우치며 왜곡된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여 가치관이 왜곡되는 그런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하는것이 가장 위험한데, 그렇게 생각하고 강요하는것이지요.
그런게 박사모와 문꿀오소리들의 공통점이구요. 전교조 교사들이 많아서 직간접적으로 학생들에게 정치적인걸 주입시키는것도 문제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18세이상의 학생들에게 투표권을 줘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요새 학생들 이성적 사고 잘안되고, 멘탈 약하고 그런것도 맞습니다만, 적어도 젊은 사고로 유연한 사고를 할수있습니다. 때문에 혹여 정부나 집권여당에서 장기집권야욕으로 10대들의 표를 가져가겠다는 생각으로 개헌에 저 항목을 집어넣었다면, 그건 분명 부메랑이 되서 돌아갈겁니다.
충청도 지방이 샤이보수니 어디로 튈지 모르니 하죠? 저는 10대의 표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 때로는 순수한 표심이 가장 합리적인 표심이 될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