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미투의 본질은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 당사자가 방송이나 왕성한 사회 활동으로 피해자의 아픈 기억을 계속 일깨워 고통을 안긴다는 것이죠
30년이 넘었어도 가해자가 눈에 뜨이지 않는다면 잊고 살텐데, 계속 방송으로 본인의 고통스런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
글쓴 님에게 어릴때 잊지 못 할 폭행을 가한 친구가 지금 유명 연예인이 되어 매일 방송에서 보는 기분이라면 어떨까요
@코리안간디
기사를 쭉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여자는 미스코리아 상받은 출신
그 후
연예계 진출 제안받음
본인은 공체로 들어가길 원함
공체로 들어가서 이영아 한테 폭행당하기 일보직전 울면서 난 고등학생이고
봐달라고 해서 미수로 그침
그 후 같은드라마 출연 둘다 큰 배역이였음
둘다 깜짝놀람
여자 그 충격으로 드라마 연습도 잘 못나가고 페널티도 받고 하차함
....
그 후 이렇고 저런 배우가 됨
심지어 이영하 집들이 초대도 받음 ㅋㅋㅋㅋㅋㅋ
라고 조선티비에 나옴
연예인 생활하던 20대 여자가 호텔방에서 남자가 부른다고
아무생각없이 들어간건 이해가 가나요?
예나 지금이나 연예인밥 먹은애들이 얼마나 여우인데 그게 말이 됩니까? 지가 더 커볼려고 들어가놓고 그 이후로도
이영하 집들이까지 따라가 ㅋㅋ대던 여자가 36년이 지난 지금 저러는게 이해가 갑니까?
저게 미투면 시발 옛날 궁녀 후손들이 전부 임금 후손들
걸고 넘어져야겠네...
글고 옛날 미코출신애들 난 못믿음..
변질된 미투에 대해 역겨움을 느끼던 사람인데요.
30년전이건 40년 전이건, 사과할건 사과하고 해야 한다고 봐요.
그 시대 상황을 모르니, 저 여자가 호텔방을 왜 갔는지, 그 당시의 20대와 지금의 20대를 똑같이 볼수는 없는거라고 봐요.
어쨋건 그런일이 있었으면 사과는 당연히 받아야 하고, 저 사람도 뉘우쳐야겠죠.
단지, 아쉬운것은
두 사람 사이의 문자를 보면, 이영하가 사과하겠다라고 했는데도,
만나서 사과 받지 않고, 그 문자를 증거로 언론사에 제보를 했네요.
30년전 일을 복수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사과를 받겠다는 것인지 의문스러운 일이죠.
미투라는게 사과를 받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상대방에게 복수 하겠다는건가요?
지 성을 미끼로 사회적 이점을 누리던 애들까지 나와서,
이점은 다 누리고, 나중에 가서야 미투랍시며 나대는 철판들이 요즘 나오는 미투의 주류인데,
그런건 아닌거 같지만,
미투라는게 대중들의 관음증 해결에 쓰이고, 사과 따위는 필요 없이, 난 복수할거야 라는걸로 쓰인다면 그건 다른 방법 찾아보라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