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일요일 저녁 가족과 식사차 건물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순간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량 양보하려, 후진 하던중 뒷편 지나가는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입니다.

사고 당시 경황이 없어 후진차량이므로 무조건 잘못을 구하고 다친곳을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제차에는 3살 7살 딸아이가 있어서 애들도 놀랐지만 오토바이 운전자 상태가 더 걱정돼 용서를 구하고 사고처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사고후 오토바이 운전자의 태도가 조금 이상하여 블랙박스를 본바 의심이 되어 제보케 됐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제차에 블랙박스가 있느냐라고 몇번을 물어봤고 저는 경황이없어 작동되는 지모르겠다고 대답했으며, 사고났기에 경찰불렀다고하니 ...  왜 경찰을 부르냐는 식의 대답을 해서 조금 의심스러웠습니다.


현장 처리를하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늦은밤 블랙박스를 보니 수상하였습니다.
저는 약8년을 살아온 지역이라 특색을 잘알고 있어 후진을 거북이 속도로 했으며, 양옆 주차 차량에 시야가 가려져 시야 확보된 시점 정지하던 타이밍에 충격이 왔던거죠.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진등이 들어온 제 차량에 의도적 오토바이를 갖다 댄 장면을 볼수있습니다. 오토바이 정면이 저의 차량을 향하고 또한 멈추고 차량쪽을 확인하는 모습. ...
고가(BMW오토바이)의 오토바이를 차량 후진차량에 의도적 갖다 대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속도를 보시면 미리 계획하에 서행하며 오토바이를 정차하는걸 알수있습니다.
부디 분석부탁드립니다.

보험사에서는 9대1로 처리하라는 식으로 전화가왔으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자기는 1도 불공정하다고 거부한다며

다친곳 병원간다고 그러고

핼멧, 옷, 장갑, 오토바이 모두 BMW수리점에 맡긴상태로 왠지 덤터기를 씌우려는듯 느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