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출가한지 17년째입니다. 아직도 틈만 나면 아이둘 집사람 모두 데리고 250키로 차를 몰고 부모님을 뵈러갑니다. 2주에 한번 또는 3주에 한번.. 연세가 많으셔서 언제 이별할지 몰라 자주 뵙습니다.
저는 불효한 후에 묘비 앞에서 울지 않겠습니다. 딱 이맘만 가지고 있습니다.
출가한지 17년째입니다. 아직도 틈만 나면 아이둘 집사람 모두 데리고 250키로 차를 몰고 부모님을 뵈러갑니다. 2주에 한번 또는 3주에 한번.. 연세가 많으셔서 언제 이별할지 몰라 자주 뵙습니다.
저는 불효한 후에 묘비 앞에서 울지 않겠습니다. 딱 이맘만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이 친구가 없는 이유는... 기싸움을 여성분들 특히 나이먹으면 장난 아닙니다. 꿀리면 진다는 생각에 허세도 장난이 아니죠. 서로 마음 편하게 속내 들어내고 만나지 않아요. 그러면 진다는 생각과 꿀린다는 생각이 커서요.... 자식들이 친구 자식들보다 조금이라도 뒤처지면... 절대 친구로 못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