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종합검진 받으시다 큰병원 가서 ct검사받으라는 의사 소견으로 동탄성심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어제 4시에 ct찍고 오늘 오전 담당의사로 부터 폐암4기 진단 받으셨습니다.(어머니는 아직 모르셔요. . )
지금은 폐에 물이 차서 물먼저 빼고 3~4일뒤 mri등 정밀검사 받자는 담당의사 소견을 들었습니다. .

이리저리 알아보니 폐암4기는 수술이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 지금 상태로 조금 더 큰병원(아산병원,삼성의료원)으로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아야 하는지. .
아니면 동탄성심병원에서 진료받고 의사 소견서 들고 다른곳에서 항암치료등을 받아야 하는지. . 항암치료는 입원 치료인지 통원 치료인지 . . 정보 아시는 분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어머니 아버지와 이혼후 30년간 홀로 식당에서 일하시며 자식들 뒷바라지 하시다 이제 동탄으로 이사와서 어머니 모시고 손주보며 편히 살만하니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 하. . . 그동안 불효한것이 끝없이 스쳐지나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