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한 방에 다 쓸어버리는 느낌이네요. 애초에 정당성이 없으니 설득력도 없고, 어용논리를 만들어도 학계에서 사회에서 계속 밀리니까 자꾸 국가권력이니 공권력이니 군홧발이니 이런 거 동원해서 틀어막으려고 하는거죠. 그들은 정치권력이나 돈에 의존해서 권력이나 휘두르고 싶은 잡소인배일 뿐, 애초에 자기 집단을 제외하면 국가를 위하는 것도 시민을 위하는 것도 아니죠.
'고인 물은 썩는다' 아무리 훌륭한 사상, 철학, 문화, 가치도 반발하고 견제하고 때로는 엉뚱한 세력에 의해 방해받지 않으면 결국 썩게 된다. '다양성의 존중'이 그래서 중요한거다.
-시장경제도 보호주의로 가면 결국 망한다.
-아무리 훌륭한 종교도 시대상황을 반영하지 않고 원리주의로 가면 망한다.
문화도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 본문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다문화 지원 및 장려정책? 이건 다른 문제다. 이 사회에서 문화도 경쟁하게 놔두어야 한다. 우수하지 않고, 외면받는 소수 문화는 도태되도록 하는게 맞다. 그걸 국가의 돈을 들여서 장려 지원하자는건 너무 오바하는 거라 본다. 국가는 기본권을 지켜주는 정도에서 역할을 멈추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