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싱 게임은 오래전부터 자동차 팬을 만드는 입문 통로였다. 현실에서는 살 수 없는 차를 화면 속에서 모으고, 고치고, 달리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베이가 그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겠다며 '이베이 모스트 원티드 컬렉션'을 내놓았다. 2026 SEMA 쇼에서 공개되는 이 컬렉션은 레이싱 게임 속 명차를 실물로 커스텀 제작한 4대로 이뤄진다.

라인업은 2022 쉐보레 콜벳 C8 '사우스 비치 슈퍼카', 2006 닷지 바이퍼 '스트리트 아이콘', 1992 BMW 325i 컨버터블 '클래식 게이트어웨이', 1975 쉐보레 노바 '핫 핑크 하이라이저'다. 이베이 모터스의 방대한 재고에서 베이스 차량과 애프터마켓 부품을 조달해 게임 속 콘셉트를 현실로 구현했다.


11월 5일 라이브 경매…시작가 6달러, 수익 전액 기부
4대 모두 11월 5일 오후 12시(태평양 시간) 이베이 라이브에서 경매에 올라간다. 이베이가 차량 라이브스트림 경매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작가는 대당 6달러이며, 낙찰 수익 전액은 수전 G. 코멘 유방암 재단에 기부된다. 경매는 자동차 크리에이터 에르트렉 '에르트' 유진 주니어와 배우 성 강이 함께 진행한다. 성 강은 직접 만든 커스텀 닷산 240Z '후구 Z'가 레이싱 게임에 등장할 만큼 자동차 문화와 게임 문화를 잇는 인물로 유명하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ebay-built-4-video-game-inspired-cars-for-sema-and-bidding-starts-at-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