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회사 다닐때 아랍쪽에 파견 나갔던 직원들에게 들은 얘긴데 휴가 다녀오면 숙소 들어가기 전에 짐 전부 검사한다고 하더군요. 혹시라도 주류 같은 이슬람에서 금기시하는 물품이 있을까봐... 심지어 의심간다고 자동차 타이어까지 찢어서 검사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외국인들에게 음주 면허? 같은 것도 발급해주는 유도리도 있다고는 하는데 크게 의미 있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술먹고 들어갔다가 쫓겨난 경우도 있다고 했으니까요.
여튼, 술 먹고 쫓겨난 거 들었을 때 보통 반응은 왜 그랬냐... 그 나라 갔으면 그 나라에서 요구하는 걸 지켜야지... 뭐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더군요.
자기들 나라에서 지키라고 하는 건 지키는 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와서 할랄 음식 비치해 달라고 요구하는 건 우리가 아랍 국가 가서 술이나 돼지고기 내놓으라고 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