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찰이다.
대한민국 경찰은 모든 국민의 평안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존나게 영예로운 책임을 지고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깔린 15만명의 경찰은
두당 300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다.
경찰생활은 모자라는 물로 불을 끄는것과 같다
물을 길어올때 쯤이면 불은 언제나 그대로 다시 붙어있는다.
탐문하고 예방하며 눈만 뜨면 깡패 양아치 이 좃만한 새끼들을 잡아 쳐 넣지만
그래도 사건들은 꺼지지 않는 불처럼 지겹게 반복된다.
잦은 위험속에 두려움을 느낄 새도 없이
경찰들은 날마다 상처와 흉터만 늘어간다.
-강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