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백화점내에 있는 매장에서 약 한달정도 근무한 근무자이며, 억울한 일로 커리어 쌓는것을 포기하고, 자진퇴사를 하였습니다.
저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써,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며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같은 존재였습니다. 점장님과 그 외에 다른 근무자들과도 두루두루 실 없는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하며 잘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시작은 저와 같은날에 입사한 여자 알바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 이 여자애와는 저랑도 잘 지냈었습니다 ) 9월 말쯤 여자애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부조금을 보내거나, 장례식을 갈 사이는 아닌 거 같아서 부고문자만 보냈고, 정이 많았던 점장님은 왕복 4시간이상 거리를 달려서 조문을 갔습니다. 조문을 가서 제 몫까지 부조금을 낸다면서 내셨다고 하더라구요. 이후 여자 알바생은 매장에 다시 복귀하면서 저한테 먼저 고맙다고 하며 은근슬쩍 점장님을 돌려까더라구요 .. ( 부담스러웠다, 본 지 얼마나 됐다고 장례식에 온거냐, 깜짝 놀랐다, 머리까지 풀세팅을 하고 왔더라 등등 ) 저는 그 내용들을 듣고 점장님이 사람이 순하다, 너가 그 정도로 걱정이 많이 된 거 같다며 애써 둘러댔습니다. 이후 저도 걱정을 많이 했다며, 괜찮은 지 물어봐주고, 나랑 같이 일할 때 아버지 생신선물 사러 갔던 거 같은데 갑자기 그런 소식을 들어서 나도 괜히 속상해지더라라며 제 의사도 표현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이 여자애는 갑자기 점장님한테 저 때문에 퇴사를 하겠다며 몰래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자기 아버지를 조롱했다, 저랑 한달 같이 일하면서 감정쓰레기통이 된 거 같았다, 점장님이 없으면 언니가 자기를 괴롭혔다 등등 이와 같이 없었던 일들을 만들어서 점장님에게 심각한 사안인거처럼 뒤에서 이야기를 했으며 그 내용을 들은 점장님은 삼자대면도 사실확인도 아닌 "니 말이 전부 사실이면 언니를 정리하겠다 (해고)", "그러니 언니랑 한번 대화를 해보거라"라는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점장님이 퇴근을 하고 여자 알바생이 당돌하게 따지는 내용을 멍 때리면서 듣다가 사과를 해야만 했고 그 여자 알바생은 사과를 들으니 신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퇴근하고 기분이 너무 나빴던 저는 점장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점장님은 이런 제 반응을 보기 위해 잠시 빠져있던거라고 해명을 하더라구요. 이미 시간은 지나 사실확인도 못했고, 3자대면도 못한 상태로 상황은 흘렀고, 제가 너무 억울한 상황에서 나쁜 사람이 된 거 같다라는 죄책감에
자진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둘은 대화를 한 이후 점장님은 여자알바가 있는 자리에서 저한테 "대학을 나와봤어야 알지"라는 조롱을 하였고, 다른 알바생에게도 저를 소개 할 때 "얘 애엄마야"라는 조롱을 하였습니다.
이후 법적으로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