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파크 차량을 소유하고있고, S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있는 35살 여자입니다.
제가 지금 처한 상황이 억울하고 화나가서 자동차관련 사이트에 이렇게 하소연을 합니다.

 

1월 2일 오후 사고 발생


상황 : 회사 정문에서 우회전 대기 중 우측 인도 및 좌측 차도 확인 후 인도에 보행중인 사람이 없었고

          좌측에서 차량 한대가 확인되어 그 차량 뒷편으로 진입을 시도함과 동시에 좌측에서 온 자전거와 충돌함


1.   자전거주가 119를 부를 정도는 아니라고 하여 보험사에 연락.
2.   S화재에서 기사가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자 했으나 본인에게는 상황 확인하지 아니하고 자전거주에게만 상황을 확인.

      이 과정에서 자전거주는 본인은 인도로 자전거를 끌고 오는 도중에

      본인 차량의 의해 도로까지 끌려나갔다 진술.

     (보험사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같은 내용의 통화를 계속 했었음)

 ★   보험가입 당사자인 본인에게나 사고 현장에 대한 확인이 없었다.

3.   자전거주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본인을 가해자로 확정,

     ‘자전거주를 자극시키지 말라’,’병원비와 합의금을 줄이는 게 최선이다’,

     ’이 사건은 인사사건이므로 계약 당사자가 불리하다’,’경찰을 부르지 않는 게 유리하다’

     등의 말씀으로 사고로 인해 당황하고 있던 본인을 완전히 가해자로 인식하게 함.

1월 3일

1.   당시 사고 장면을 녹화중이던 회사 CCTV를 확보해 확인하던 중, 자전거주의 진술이 거짓임을 확인.

     자전거는 인도가 아닌  차도를 역 주행 했으며 그 결과 본인 차량과 출동함.

2. 나무에 보도블럭이 가려져 있으나, 자전거가 인도 (보도블럭으로) 왔다가 도로로 빠졌을경우

    보도블럭 높이가 상당히 높으므로, 도로로 내려오며 충격으로 속력이 줄어들고  페달을 다시 밟야함.

    하지만 화면상 보면 자전거는 일정한 속도로, 오고 중간에 속력도 줄지 않기 때문에

    도로로 온것이 맞음


★   당시 CCTV 화면 첨부함
2.   CCTV를 토대로 S화재 외에 다른 보험사 및 경찰에게 문의를 하였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전환될 수 있음을 확인.
     (경찰 측에 자문 구하던 중 자전거의 역 주행이 확인되면 2:8로 전환 가능하며,

     인사사건이 아닌 차대차 사건이라는 조언을 받음)
3.   이 와중에도 S화재에서는 95:5의 과실이며 도로 역 주행을 감안해도 85:15 의 과실이라고 주장.
4.   보험사가 버젓이 있음에도 본인이 직접 CCTV를 확보,

     제출하고 관련 자문을 얻는 등 S화재는 보험사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 했음.

 

1월 4일
1.   보험사측에서 “경찰에 확인한 바 가해자는 차주다” 라는 결과를 통보 받았음.

2.   실제로 같은 경찰서에 방문해 확인한 결과 경찰측에서는 자전거주가 가해자임을 확인해주었음.
      (보험회사의 의견과 경찰의 의견이 달랐음)

 

보험사 측에서는 경찰이 말한 내용을 보험회사직원이 잘못 알아들었다고

하는데, 그 잘못알아 들은 내용으로 내가 가해자가 될수도 있었고,
그 어처구니없는 판독의 퍼센트지로 끝날수도 있었던 문제입니다.


또한 처음부터 계속 판독 퍼센트지가 자꾸 바뀌고 있습니다.
이것또한 어느것을 믿어야 할까요?
사회통념상이라는 말씀을 S화재 보험회사에서 하고계신데,
그 사회통념상의 자료는 S화재만  부족한건가요?


보험회사가 나를 위해 ,변호해야 하는데 내가 내 휴가써가며

제가 제 억울함을 밝히고자 뛰어다녔습니다.
S화재에 제 휴가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해야겠다고 말씀드리니
뭐, 자기들이 잘못하면 상품권이 지급이 되기는 한데..

지금 이사건은 상품권이 나오는 사건은 아니다.
스파크 차량수리를 해야할텐데
그 차량자차수리비 20만원을 자기들이 내주겠다 하셨습니다.
이게 맞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가요?
자전거도 차의 법을 지켜야된다고 들었습니다.

역주행은 불법입니다.
그 불법행위를 한사람에게 제가 합의금을 줘야하나요?
그 자전거 차주분은 아직도 한방병원에 입원하셔서
인도로 주행한 피해자라고 우기고 계십니다.

그 우기는 이유 제 보험인 S화재 몫도 크게 작용했다 봅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제가 제 보험을 상대로 이렇게 억울해야 되는지.
S화재 자동차보험에 대한 불신만 가득합니다. 이젠 보험사에서 어떤말을 해도
보험회사의 의도가 뭘까?라는 의심을 먼저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을좀 알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