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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입니다. 

 

전망데크에 텐트 펴고 낚시까지.

여기가 니들 집 앞마당이냐?

남들도 바다 보러 오는 공간인데, 니들이 자리 깔았다고 전용 캠핑장이 되는 거냐고. 공공장소에서 지들만 좋으면 장땡이라는 꼬라지, 진짜 존나 무개념이다.

애들한테 추억 만들어준다고?
남들한테는 좆같은 기억 만들어주는 중이다.

번식해서 자식 낳고, 그 자식한테 지들 무개념까지 대물림하는 ‘병신보존의 법칙’이냐?

애들 앞에서 “남한테 민폐 끼쳐도 우리만 즐거우면 된다”는 걸 몸소 가르치고 있네. 이 정도면 가족 나들이가 아니라 민폐 조기교육이지.

니들 가족만 소중하냐?
다른 사람 시간과 기분은 니들 놀라고 갖다 바친 거냐?

애들 데리고 다니면 어른답게 행동해라. 공용 공간을 지들 안방처럼 쓰면서 추억 타령할 생각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