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역사상 장군이 사병 묘역에 안장된 최초 사례
채명신 장군이 고작 1평짜리 무덤에 묻힌 이유가 있습니다. 6.25 때 부터 베트남전까지 전장을 지휘했지만 5,099명의 전우를 먼저 떠나보내야했던 사람, 그는 살아 남았지만 전우들은 1평짜리 무덤에 잠들었습니다.
채명신 장군은 훗날 자신이 죽게 되면 8평짜리 장군 묘역에 안장될 수 있었으나 부하들 곁에 묻히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장군으로서의 예우를 포기하고 전우들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는 현충원 역사상 최초로 장군이 사병 묘역에 안정된 사례라고 합니다.
진정한 군인이란 이런 분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국화록,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