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아갈 좀..
어린 시절 집안이 크게 흔들리는 일이 벌어진다. 부정선거가 벌어졌던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 당시 TK 지역의 어떤 언론사도 야당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 전단지를 찍어주지 않았는데, 대구일보 기획실장이던 여에스더의 아버지 여만영은 반골 기질이 있어 '이래선 안 된다'며 친구들과 밤새 몰래 인쇄를 해서 김대중 전단지를 찍어 대구 전역에 퍼지게 한 것으로 인해 중앙정보부에 끌려가고 #, 할아버지는 청와대를 찾아갔지만 일본으로 국외추방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할아버지의 모든 사업체 중 하나만 빼고 나머지는 전부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넘어가고 말았고, 이후 할아버지가 위암으로 사망한 후에야 대한민국으로 입국이 가능했다고 한다.
여에스더 할아버지 훌륭하신 분인데...
"할아버지는 대구에서 사업과 신문사를 운영했고, 1972년 고 김대중 대통령이 대구 수성천에서 유세를 할 당시 전단지를 인쇄해 줄 곳이 없자 아버지가 밤새 신문사 윤전기를 돌려 전단을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로 아버지는 중앙정보부에 끌려 가 조사를 받았고 사업 대부분을 잃었으며 국외 추방 명령까지 받았으며, 완전 풍비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