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에서 일하고 사업한지 27년차 입니다.
주요도시 출장 경험도 많습니다.
먹는 음식이 다르니 체취도 다르더군요.
물론 배달이나 노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땀냄새까지 더하면 솔직히 좀 고약합니다.
시민의식...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 엘베에 담배 들고 타는 사람들, 내린 후에 타는 문화도 많이 부족하고요.
줄서고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등 한참 멀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바는 정부에서 캠페인을 안합니다.
계몽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요.
게다가 경기가 안좋다 보니 갈수록 배려라는게 사라집니다.
중국의 미래를 보려면 심천에 가라... 이런말은 그냥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를 두고 하는 말 입니다.
사실 어느 나라던 미래는 국민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늘 드는 생각은 국가가 국민이 현명해지는걸 원치 않는다는 겁니다.
이게 독재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럽다, 냄새난다, 공중도덕이 없다... 이런 단편적인 감상은 이제 식상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