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2 CS Edition Edge (Japan)

 

M2 CS가 완판됐다고 생각한 순간, BMW 재팬이 재입고는 물론 한층 더 희소한 모델까지 새로 선보였다.


컴페티션 스포트


BMW M2는 여러 면에서 초대 E30 M3의 정신을 이어받았다. 작고, 오직 2도어이며, 몰아붙이면 거칠어진다. 실용성보다는 프로덕션카 기반 모터스포츠 참전에 방점을 찍은 모델이다. M3가 이제 90년대 M5급 크기가 된 지금, M2는 그야말로 가장 컴팩트한 M카다. 여기에 더해 2026년형으로 M2 CS가 등장했다. 더 가볍고 단단하며 한층 공격적으로 다듬어진, 지금까지 나온 컴팩트 스포츠 쿠페의 궁극적인 로드고잉 버전이다. BMW는 이 모델을 2,000대 이상 생산했고, 사실상 순식간에 완판됐다.


전량 완판?

 

2026 BMW M2 CS sliding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시장은 미국으로 약 300대에 그쳤는데, 이마저도 결코 많은 수량은 아니다. 캐나다는 81대, 남아공은 47대뿐이다. 코드네임에 대한 헌사로 일본에는 87대가 배정됐고, 나머지 전 세계가 남은 약 1,400대를 두고 경쟁하는 셈이다. 사실상 완판된 상황이지만 한 가닥 희망은 남아 있다. 다만 일본에 거주해야 기회가 있고, 그마저도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M2 CS 에디션 엣지 소개

 

BMW M2 CS Edition Edge (Japan)

 

M2 CS만으로도 이미 희소한 존재가 될 운명이었는데, BMW 재팬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M2 CS 에디션 엣지를 선보였다. '스탠다드' 버전 대비 실질적인 업그레이드를 갖췄으며, 당연히 가격도 더 비싸다. 카본파이버 외장 부품이 늘어 무게를 조금이라도 더 줄였다. CS가 이미 일반 M2보다 약 45kg(100lb) 가벼운 만큼, 이런 감량 하나하나가 의미 있다. 엔진 커버까지 카본파이버로 제작돼 흡배기음도 한층 선명해질 전망이다. 배기구도 손을 봐, 기존 4개 사이드 배출 방식 대신 4개 센터 배출 방식을 채택했다. 사실상 M 퍼포먼스 카탈로그의 거의 모든 부품을 얹은 CS라고 볼 수 있다.


희소성의 대가

 

BMW M2 CS Edition Edge (Japan)

 

일본 내 M2 CS 기본가는 1,488만엔으로, 약 1억 3,475만원(약 94,000달러) 수준이다. 미국 판매가 1억 4,198만원(98,600달러)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반면 CS 에디션 엣지는 1,663만엔, 약 1억 5,064만원(약 105,000달러)부터 시작한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게 바로 희소성의 값이다.

 

일본은 원래 한정판의 나라이고, BMW도 현지 타깃 고객층을 잘 알고 있다. 일본에 배정된 M2 CS가 87대인 것과 달리, 에디션 엣지는 이보다도 훨씬 희귀한 단 40대만 생산된다. M 브루클린 그레이 20대, 나머지는 사파이어 블랙으로 전량 우핸들 사양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bmw-is-building-just-40-of-this-even-more-extreme-m2-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