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는 건설업은 국가 기간산업이다.

그현장에서 일하는 수백만의 근로자들이 있다.

대기업에서 중견기업, 중소기업, 마지막은 용역까지 해당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장비가 건설에 동원된다.

크레인, 덤푸, 레미콘, 스카이, 포크레인, 지게차등 어머어마한 장비가 모두 건축을 위해 쓰인다.

근로자의  4분의 1이 건축, 건설관련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건축은 현금이 잘 도는 업종이다.

하루만 나가도 용역의 최저일당은 우리현장의 경우 17만원이다.

밥도 2끼나 공짜로 준다.


내가 60대인데 대기업 건설사에 계약직으로 8년째 근무하고 있다.

직영반장팀이다.

연봉제로 현장에서는 기본인 6천정도 받는다.


60대에 이정도 급여 받는 사람들은 흔치 않다.

일이 힘드냐고 묻는다면 동네 뒷산에 오를 체력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있다고 말하고 싶다.

다만 일머리는 있어야 한다.

평생 노가다 한번도 안해본 내가 할 정도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지 누군가가 소개해주거나 끌어주어야 할 수 있다.


월급받으면 무조건 250은 저축하고 나머지 250은 용돈으로 쓴다.

일산현장에는 올해 80세된 전기반장님도 계시다.

시흥현장의 안전반장님은 올해 75세다.

다들 건강하고 멋지게 사는 분들이다.

한번 놀러가보니 일산에 단독주택 멋있게 꾸미고 텃밭도 마당에 크게 만드셨다.

남자가 기술만 있으면 평생 먹고 사는 것이다.


나는 기술은 없지만 알아서 일하고 있다.

직영팀은 팀장과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건설사의 계약직직원들이다.

일은 용역을 불러서 일시킨다.

물론 지시하고 같이 일도 한다.


젊엇을때는 가난하게 살아도 된다.

나역시 가난한 삶을 살았지만 지금은 부동산4채 가지고 있다.

일을 하는것이 즐겁기 때문에 일하는 것이다.


늙어서 돈없으면 비참해 진다.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잘 살수 있다.

내친구도  퇴직금도 어머어마하게 받는 국책금융기관을 정년퇴직하고 강남에 사는데 건물청소부로 취직했다. 놀아보니 노는것이 너무 힘들다고 취직한 것이다.

아침에 벤츠타고 출근하면 눈치보일까바 전철타고 출근한다.

벌써 2년째 근무하는데 본인이 만족하고 있다.


늙어도 일을 하는 것이 즐겁다.


월급받으면 눈감고 최소한 60%는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하면 반듯이 성공한다.

현장에 조선족들이 한국사람 가난한것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 말을 자주듣는다.


이제는 팀장들도 조선족들이고 한족들도 있다.

그팀에는 절대 한국사람 안쓴다.

중국출신들은 100% 중국출신데리고 일한다.

부부도 많고 가족단위도 많다.

돈이 밖으로 안세니 돈을 벌수 밖에 없는 것이다.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은 돈한푼없이 한국에 와서 10년이면 모두 자리잡고 소사장이나 팀장으로 한팀을 이끌고 떵떵거리고 산다. 고급차는 기본으로 타고 다닌다.


한국사람들은 부자나라에 살면서 가난하게 사는 사람은 외노자 심지어 불법체류자들까지 

무시하고 흉본다.


나는 현장에서 중국인들한테 욕먹고 쫒겨나는 한국인근로자들도  여러번보았다.

참으로 슬픈현상이다.

함바1.jpg

 

함바2.jpg

 

노가다의 힘은 함바식당에서 나온다.

물론 공짜로 하루 2끼 먹는다.

밥먹는 낙으로 일한다!

집에서 놀지 말고 현장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