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IG 시승기 (HG와의 차이점)
우선 저는 이전 세대인 그랜저HG 하이브리드를 타고 있어서
HG 하이브리드와 비교하면서 시승했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주행감보다는 디자인.옵션.기능 위주의 설명이 많습니다
-외관
우선 신차라 신선합니다 특히 테일램프 이어놓은건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밤에보면 정말 이뻐요
나머지는 그냥 So..So 외관은 딱히 할말이 없네요.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은 있지만
전세대 HG가 처음 등장했을때만큼 우와! 이런건 없습니다
-사이드미러
처음엔 놀랐습니다 너무 작아져서 -_-;밖에서 볼땐 몰랐는데 운전석에 앉아서 보니 사이드미러가 많이 작더라구요
그래도 시야가 넓고 괜찮았습니다 ig타보고 나니 HG가 쓸때없이 큰것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HUD
확실히 EQ900이나 G80에 들어가는거보다는 뭔가 허접합니다..해상도도 낮은거 같고
그래도 없는거보단 있는게 낫습니다
-계기판
어우...이건 HG하브는 기본적으로 슈퍼비전 컬러가 들어가는데
제가 시승한건 2.4라서 흑백이였습니다 근데 그동안 컬러 계기판만 보다가 흑백보니 색으로 구분되는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깨닳았네요 드라이브 모드 같은경우 컬러 계기판은 글자를 안읽고도 무슨 모드인지 아는데
흑백은 안에 글자를 꼭 읽어봐야 무슨 모드인지 알수있고..그리고 컬러는 색이 다르다보니 구분이잘가는데 흑백은 좀 집중을 해야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건 오래 타서 적응하면 별문제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요즘 현대차 추세를 보면 계기판 수온계나.연료량 남은게 디지털에서 아날로그 바늘로 바뀌는 추세인데...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왜 퇴화를 하는걸까요?
그리고 세대가 바뀌면서 계기판내에서 항목 이동할때 HG는 모션없이 화면만 뚝뚝 바뀌는데 IG는 스마트폰같이 항목을 옮길때마다 부드럽게 애니메이션이 들어가서 보기 좋았네요
-대시보드
그리고 인테리어를 보면 일단 대시보드 높이가 낮아지고 본넷이 보입니다!
HG는 대시보드 높이가 높아서 본넷이 안보였는데 신기했습니다 확실히 개방감이 좋고 운전하기 편했습니다
-내비게이션
내비 위치가 HG는 약간 네비가 누워있고 위쪽에 있어서 보기 편했는데
IG는 앞으로 숙이고 있고 HG 대비 대시보드가 낮아진만큼 아래로 내려와서 볼때마다 시선을 좀 깔아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내비는 비슷한듯 다릅니다 안내 음성 목소리가 ig가 좀더 탁하고 어리버리한 목소리입니다
그리고 내비가 HG보다 더 가까운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해상도가 더 구려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라운드뷰
HG하브 어라운드뷰는 6년전 HG 초기에 들어갔던걸 단종때까지 쭉 사용한듯 한데 IG에는 새로운 카메라가 들어갔는지 엄청 선명합니다
그리고 안내선이 나오는데 이것도 HG에는 없는 기능 입니다 여러모로 어라운드뷰는 IG 완승
-썬루프
파썬도 HG는 차양막이 양문 열리듯이 열리고 닫혔는데
IG는 스크린 도어처럼 한쪽으로만 열립니다
그리고 제가 못찾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HG는 차양막 열림/닫힘 버튼 따로 있고
썬루프 열림/닫힘 버튼 따로 있었는데
IG는 버튼이 예전에 제가 탔던 2세대 i30처럼 하나로 통일되어 있더라구요..원가절감인지 불편 합니다 ㅠ
-승차감
제가 타는 HG 하브는 18인치(출고후 인치업), 시승차 IG는 19인치 였는데 와..1인치 차이로
승차감이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는줄 몰랐습니다 17->18인치는 체감이 되지만 탈만하네 였는데
18인치 타다가 19인치 타니 방지턱 넘을때 차가 우당탕탕! 거리더라구요;; 승차감 중요시 하는분들은 19인치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주행시에는 HG보다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이게 휠로 인한 차이인지, 신규 플랫폼을 써서
나오는 차이인지는 제가 구분 못하겠지만 HG하브 보다는 단단한 느낌이 주행중에 안정감을 주네요
-N.V.H
가속시 엔진소음.진동 극혐입니다 와....하브만 타다가 타서 더 그런것 같은데 가속시에 거친 엔진소리가 진동을 동반하면서 핸들을 타고 올라오는데 그랜저라는 이름이 아까울정도로 시끄럽고 진동이 있습니다 완전 대실망 6기통 3.0은 뭔가 다르려나요?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을때 정차하기 전까지 엔진 RPM이 올라가는건지 소음과 진동이 강하게 들려옵니다
하브는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엔진이 정지하기 때문에 엄청 조용한데 IG 2.4는 정차하고 나면 괜찮은데 정차하기 전까지 소음과 진동이 꽤 있어요 여기서 또 대실망....
-연비
연비는 짧은 거리 주행했는데 IG 2.4의 시승 종료후 연비는 8.5km였습니다
HG하브로 주행했으면 못해도 13km는 나올 구간 이었습니다 확실히 일반 가솔린대비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이점을 새삼 느꼈습니다
-브레이크
브레이크 응답성 제동느낌은 만족합니다 HG하브는 밀리는 느낌이 드는데 IG 2.4는 그에 대비해서 확실히 잘잡아 주고 잘 멈춰줍니다
-안개등
IG에는 안개등이 없습니다 범퍼에 달린건 그냥 방향지시등이었네요..전 안개등으로도 사용 가능할줄 알았는데 안개등 켜는 버튼 자체가 없습니다
이상 HG하브 오너의 매우 주관적인 시승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