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자동차 3번째 이야기, 오늘은 포레스터(FORESTER)를 소개합니다.

1997년 처음 출시된 포레스터는 2012년 현재 3세대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조용한 SUV, 포레스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바루 포레스터의 소식은

1. 스바루 포레스터 개요    2. 스바루 포레스터 외관 및 엔진    3. 스바루 포레스터 실내    4. 제원
의 순서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요한 SUV, 스바루 포레스터(SUBARU FORESTER)





1. 스바루 포레스터 개요


포레스터는 1997년 출시되어 현재는 3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바루의 특징인 낮은 무게 중심을 갖추고 대칭형 AWD시스템을 탑재해 세단과 같은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널찍한 실내공간을 갖춰 SUV와 세단의 장점을 적절하게 결합한 장점 때문에
북미에서는 특히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낮은 무게중심은 세단 같은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AWD 시스템을 적용해
오프로드 성능까지 갖추었습니다.


3세대 포레스터는 기존의 왜건 형태에서 발전해 SUV 디자인으로 변모되었고,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대칭형 AWD(symmetrical AWD) 성능을 향상시켜 뛰어난 안정성(stability) 및
주행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포레스터의 수평대형 엔진은 10mm가 낮게 탑재되어
무게중심을 낮추고 소음을 개선해 소음도가 현재 레거시와 동일해졌다고 하는데요.


3세대 포레스터는 바디 사이즈를 키우는 대신 인테리어 및 짐칸을 확대했습니다.
포레스터의 길이는 4,560mm, 너비는 1,780mm, 높이는 1,700mm, 휠베이스는 2616mm로
너비를 1,800 이하로 유지해 핸들링을 쉽게 했습니다. 짐칸은 9인치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합니다.
포레스터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매월 약 14,000대의 차량이 미국과 일본, 호주,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포레스터는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HS)가 2009년에 이어 ‘2010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s)'로
선정한 모델이기도 하며, 2009년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그 안전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2. 스바루 포레스터 외관 및 엔진
 

 
 ▲ 스바루 포레스터의 전면을 함께 보고 계신데요. 우선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역시 프론트 그릴이죠.
단단한 이빨 같아 보이는 그릴이 차의 강함을 내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각도를 달리하여 조금 내려와 보면 포레스터의 장점이 보이실 것 같은데요.
SUV 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차체로 안정감 있어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런 장점 덕분에 코너링 시에도 매우 안정적인 운전을 할 수 있어요. 


 

▲ 덕분에 포그라이트를 더욱 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포레스터 번호판 자리 밑에 붙어 있는 블록 모양의 바는 차의 활동성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제논 헤드라이트는 야간 주행시 더 안전한 운전을 도와줍니다.

 




▲ 포레스터에는 VDC(VEHICLE DUNAMIC CONTROL)이라는 장치가 있는데요.
이 장치는 차량에 부착된 센서들을 통해 차량이 운전자가 의도한 코스를 주행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분석합니다.
만일 차량이 한계점 이상의 코너 속도에 근접하면 차가 코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각 바퀴의 AWD 토크분산 및 엔진출력, 브레이크가 조절됩니다.





 ▲ 전면을 보시면 17인치 휠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세대의 포레스터는 전형적인 왜건 스타일이었지만
3세대에 넘어오면서 실용적이면서도, 세단의 조용함과 안정성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 포레스터의 뒷면을 보시면 높은 리어테일램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운전자를 위한 배려죠.       :D
 
프론트와 마찬가지로 차의 아랫부분에 자리잡은 볼록한 바는 차의 내구성을 보여주듯 뒤에도 자리했습니다.
강하고 얌전하다는 일본인의 인상과 닮은 것 같습니다.






▲ 양쪽 사이드 미러에는 방향지시등이 내장되어 있어,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도 확인 하시구요.    





▲ 손잡이도 실용적으로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자 이제 스바루의 자랑, 엔진을 보실까요?

 

 
 

▲포레스터 2.5리터 DOHC 스바루 박서 엔진

최대출력: 172마력/5,800rpm
최대토크: 24.1kgR31;m/4,100rpm
연비효율: 10.6km/l
 


▲ 강력함을 지닌 포레스터의 박서 엔진은 AWD 차량 등급에서 만족스러운 연비효율을 발휘합니다.
저속 토크에 초점을 맞춰 완전히 새로 설계된 포레스터의 차세대 친환경 박서엔진은 반응성이 좋아
도심 뿐 아니라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절제된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 유난히 엔진은 섬세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3. 스바루 포레스터 실내





 ▲ 이제 차문을 열고 들어가서 넓은 포레스터를 디테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그레이톤의 도어인테리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운전석은 전동시트입니다.      :)
 





 ▼▲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그레이톤의 내부입니다.
스티어링 휠에는 스바루의 엠블렘이 들어가 있습니다.
좌우로 기능버튼이 있는데요.
 


▲ 스바루의 타 차종과 마찬가지로 크루즈 기능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은 도로 주행시 운전자가 미리 정해놓은 속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 스텝게이트 방식의 전자식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차 내에서 아주 미세한 부분이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그립감이 잘 살아 있는 기어였습니다.  






▲ 오늘 함께 보고 계신 블루 포레스터와 아주 잘 어울리는 게이지입니다.
블루와 레드가 해질 녘 밝아지는 게이지 조명으로 차의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 센터페시아입니다.
역시 포레스터는 타 차종과 마찬가지로 DUAL CPU를 지원하여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 또한 풀오토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 패널의 구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시동을 켠 상태에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전면에 있던 LCD 모니터를 눕히면 뒤에서 CD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LCD판입니다.





 ▲ 센터패널 위에는 넓은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연료효율성, 평균연료효율성, 또는 주행범위 등을 선택하여 체크하실 수 있는데요.
운전자 뿐만 아니라 조수석 밑 뒷좌석에서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역시 스바루 자동차의 공간활용 능력이 돋보이는 센터패널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컵홀더 및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 보시는 바와 같이 충분한 수납공간과 센터콘솔에는 컵홀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커버까지 갖춰져 있어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 1열 좌석에는 열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 백미러 및 실내조명 버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포레스터의 대형 선루프입니다.
선루프는 차 내부를 환하게 밝혀주어 더욱 실내가 넓어 보였습니다.
환한 날에 드라이브를 하면 기분도 환해질 것 같습니다.




 
▲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차례로 보고 계십니다.
한 마디로 "훤한" 실내를 가지고 있는 포레스터입니다.
 



 
▲ 스바루 포레스터의 공간활용은 뒷자석에서도 이어지는데요.
의자에 일체형처럼 붙어있다가 필요에 따라 컵홀더와 암체어를 꺼낼 수 있습니다.
컵 뿐만 아니라 다른 소품들도 수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레스터 3세대로 다시 태어나면서 SUV로서는 기대할 수 없는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내걸고 있는데요.
뒷좌석에 까지 컵홀더를 장착할 수 있을 만큼 내부에서는 고요한 주행감을 맛볼 수 있다는 기대까지 하게 합니다.



 
▲ 뒷좌석 천장에는 미들시트를 위한 안전벨트가 달려 있습니다. 역시 운전은 안전해야죠?


이제 스바루의 자랑 공간활용 능력을 확인할 시간이 왔습니다.
준비 되셨나요?       '0'

 



 
▲ 우선 뒤에서 큼직한 문을 열어 봅니다.
적재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선 도어 역시 큼직해야겠죠?





▲ 어릴 적 동화 속에서 읽은 부분이 생각납니다.
사람들이 상어의 커다랗고 캄캄한 입 속으로 걸어갔다고 했던 부분 말이죠.

예전에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도 오픈미니쿠퍼를 운전하던
공유와 윤은혜가 밤길을 달리면서 했던 이야기이기도 한대요.
 



 
▲ 버튼을 누르시면,
 



 
▲ 의자가 바로 눕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 그리고 나머지 한 쪽도 반대방향 버튼을 누르면 역시 눕습니다.
 


 

▼▲ 정말 넓죠?
 



 
▼▲ 이런 각도에서 보고 있으면 침대 시트위에 얹힌 베개 같기도 합니다.



 

▲ 자전거, 스키 전 장비, 보드 등 다양한 레저용품들을 모두 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제원  

 

차명

Forester 2.5

형식

SH

차대, 차체형상

5도어 본네트형

유형

1+(4)+(입석)=5

차량중량

1,525

차체제원

길이

4,560

넓이

1,780

높이

1,780

최고출력(ps/rpm)

172/6,000

최대토크(kgfm/rpm)

23.5/4,400

기통수/총배기량(cc)

4/2,547

사용연료

휘발유

연료소비율(km/l)

9.9

등급

4

축간거리

2,615

윤간거리(mm)

1,530

1,530

변속기 종류(단수)

자동변속기식

Co2 배출량

237

타이어형식

225/55R17, 690kg, 44psi

225/55R17, 690kg, 44psi

소비자가격

37,900,000원

 

  

 

 
※ 본 이야기는 보배드림 자체 컨텐츠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