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면서 보배드림 자동차 뉴스에서도 전해드렸던 것처럼,
2012년은 신차가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어 신차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저희 보배드림에서도 많은 회원분들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미니쿠퍼 디젤 모델의 신차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저희 보배드림에서도 회원분들께 보다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작은 곳에서 솟구치는 강렬한 인상. 미니쿠퍼 디젤



신차발표회장의 컨셉이 명확해 보였습니다.

미국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창고처럼 꾸민 공간으로 입장하면,
또 다른 구성이 눈에 띕니다.

 


앞으로도 계속 확인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미니멀리즘과 함께 '친환경' 컨셉에 맞추어
틈틈이, 구석구석, 노출될 수 있는 곳이면 그 어느 곳이나 친환경의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연한 녹색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친환경에 종지부를 찍는 모습이라고 해야 하나요?

미니에 녹색으로 더한 자연친화적인 느낌과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어,
미니쿠퍼 디젤이 얼마나 친환경적인 자동차인지를 나타냅니다.



 



발표회장으로 입장하기 전, 최근 출시된 미니쿠페를 비롯하여 다양한 미니 차종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도 북적북적.
워낙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있어, 한산한 틈을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일단 오늘의 관심사는 '미니쿠퍼 디젤'.

미니쿠퍼 디젤의 발표행사를 보기 위해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바 형식으로 자리잡은 중앙에는 음료 및 커피 등의 다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차발표회장이라기 보다는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클럽과도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런 점이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미니'라는 브랜드 자체가 국내에서 잡고 있는 타겟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가 새겨진 예쁜 비스켓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미 신문사를 비롯한 방송사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장면을 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경쟁이 시작됩니다.


신차발표회가 진행되기 전, 무대상황입니다.




이제 시작됩니다.

BMW 코리아 담당자가 미니쿠퍼 디젤의 출시에 앞서 공식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식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미니와 관련된 홍보영상이 제공됩니다.

그 동안 미니쿠퍼가 소개되었던 광고, 영화, TV프로그램 등이 다이나믹한 편집과 함께
긴장감 있는 화면구성으로 색다른 인상을 주었습니다.



미니의 홍보영상이 끝난 후,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담당자는 미니쿠퍼 디젤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것도 친환경을 강조하기 위한 측면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미니쿠퍼 디젤의 특징을 사진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참고해 주시면, 그 어떤 설명보다도 새롭게 출시되는 미니쿠퍼 디젤의 특징을
잘 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프레젠테이션 중간 중간 빠짐없이 친환경을 의미하는 '녹색'이 강조되어 나타납니다.
 


 



발표회장에 입장할 때, 미니를 감싸고 있던 녹색의 그 무엇. 기억하시나요?
바로 미니쿠퍼 디젤이 강조하고자 하는 친환경 엔진에 그 열쇠가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미니쿠퍼 디젤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자, 행사장은 이내 어두워졌습니다.

약간의 간격을 두고, 좌우의 양쪽에서 서서히 불빛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미니쿠퍼 디젤의 등장과 동시에 조명이 서서히 밝아집니다.
 


미니쿠퍼 디젤의 컨셉이기도 한 '미니멀리즘'을 비추며 등장합니다.
  


 어둠 속에서 밝힌 미니멀리즘은 미니의 컨셉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미니쿠퍼 디젤의 시동이 꺼지자, 남녀 모델이 등장합니다.
 


 

남녀 모델의 등장과 함께 플래쉬가 집중됩니다.
 


플래쉬와 함께 전시장에는 셔터소리로 가득찼습니다.
 


남녀모델들은 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발표회장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잠시, 감상하시죠.
 


 


 

 


 


 


 


 




 


 


 


 


 


 




MINI 디젤은 미니브랜드 최초로 BMW  모델에도 적용된 2.0 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연료효율성과 강력한 파워를 모두 만족시키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미니쿠퍼 D, 미니쿠퍼 SD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2.0 리터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의 강력한 힘과 연비

미니쿠퍼 디젤에 장착된 2.0리터 디젤 엔진은 BMW 320d, 520d 등  BMW의 디젤모델에도 장착된 것으로,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미니만의 혁신적인 '미니멀리즘(MINIMALISM)'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구현하였습니다.

미니멀리즘 기술이란,  미니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느낌은 간직하면서도, 차체 경량화 기술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지구 환경을 위해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한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고성능 모델인 미니쿠퍼 SD의 경우, 최고출력은 143마력, 최대토크 31.1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의 속력을 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8.4초에 불과해 뛰어난 가속력을 보입니다.
또한 135g/km의 CO2 배출량, 19.9km/l의 정부 공인 표준연비로 최상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실현했습니다.


미니쿠퍼 D는 최고출력 112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10.1초에 불과합니다.
CO2 배출량은 131g/km, 정부공인 표준연비는 20.5km/l로 하이브리드카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이 연비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2.0리터 디젤엔진 장착 차량 중 가장 높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 혁신을 위한 설계와 디자인

미니 디젤은 배기가스를 가능한 깨끗하게 하기 위해 디젤 미립자와 산화 촉매 변환기를 갖추고 있어
필터 청소를 위한 추가 연료 분사를 방지했습니다.

진동이 적고 조화로운 소리를 내는 4기통 엔진 덕분에 승차감이 높아져
미니 특유의 '고카트(Go-Kart)' 느낌의 드라이빙 성능에 안정감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면 에이프런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후드의 공기 스쿠프를 적용해 엔진의 열을 빨리 식혀
최적화된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후면 에이프런 중앙에 트위 테일파이프가 자리하고 있으며,
루프에 스포일러를 장착해 보다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이와 더불어 미니는 스페셜 에디션(SE)을 함께 선보입니다.
이 모델은 미니 고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보다 심플한 사양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고객들과 만나게 됩니다.

 

미니 디젤은 미니 브랜드 최초의 디젤 모델로, 미니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특징을 명확히 표현해 줄 모델입니다.
미니는 지난 해 총 4,282대를 판매하며,  2010년 대비 92.9%라는 성장률을 기록해
국내 수입차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친 환경성을 갖춘 효율성에, 파워까지 갖춘 디젤라인업이 더해져
올해에는 더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니쿠퍼 D SE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3,290만원, 미니쿠퍼 D는 3,830만원,
미니쿠퍼 SD는  4,160만원(부가세포함)입니다.




창고 분위기와 철조망. 묘하게 어울리는 듯 합니다.

이런 시설물에서 가장 먼저 받았던 인상은 '젊음' 과  '역동성' 두 단어였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미니쿠퍼 디젤에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저희 보배드림도 빠질 수 없죠?
회원님들께 더욱 자세한 미니쿠퍼 디젤 SD 의 모습을 전해드리기 위해서 동참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차량사진입니다.
 

 


전면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후드의 공기 스쿠프가 적용되어
최적화 된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작지만, 고성능을 드러내는 앞모습과 레드의 조화는 미니쿠퍼 디젤을 더욱 강렬한 인상을 갖게 합니다.

 

 


디젤 모델이지만, 기존 모델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미니쿠퍼 디젤의 모습입니다.
 

 









사이드 리피터 옆, 'S' 엠블렘이 눈에 더욱 띕니다.

 


 
이외에도 후면에 'D' 이니셜을 표기해 미니 디젤만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리어스포일러가 미니쿠퍼 디젤에 스포티한 인상을 가미했습니다.
 

 


문의 두께가 믿음을 줍니다.
 


좌우 사이드미러를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핸들의 그립감이 무척 좋았습니다.



둥글 둥글.

전체적인 실내 느낌은 그렇습니다. 

 


 

 

 

 

 

 


모든 버튼 역시, 둥그스런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동변속기 레버도 둥그런 모습입니다.

자동변속기 뒷 쪽으로는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심지어 페달도 둥그스런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니쿠퍼 디젤에 장착된 2.0리터 디젤 엔진은 BMW 320d, 520d 등  BMW의 디젤모델에도 장착된 것으로,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발표회에 앞서 진행되었던 공연입니다. 무척 신기했습니다.
그 동안 노력과 연습이 어떠했는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미니 디젤 제원표
주요제원 쿠퍼 D SE 쿠퍼 D 쿠퍼 SD
전장/전폭/전고(mm) 3,723/1,683/1,407 3,729/1,683/1,407
배기량(cc) 1,995
최고출력(hp/rpm) 112/4,000 143/4,000
최대토크(kg.m/rpm) 27.5/1,750~2,250 31.1/1,750~2,700
최고속도(km/h) 192 205
0-100km/h 가속시간(sec.) 10.1 8.4
정부공인 표준연비(km/l) 20.5 19.9
CO2 배출량(g/km) 131 135
타이어 규격/휠 사이즈 175/65 R15 195/55 R16 205/45 R17
가격(VAT포함) 3,290만원 3,830만원 4,160만원
 * 미니쿠퍼 D SE는 미니쿠퍼 D 옵션에서 런플렛 타이어, 선루프, 제논라이트 등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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