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동차 추억 이야기'의 마지막 시간으로 보내드리고 있는 보배드림 이야기.

유익한 시간이 되고 계신가요?

 

지난주부터 전해드리고 있는 소중한 추억이 함께하는 시간에는

자동차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이야기로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추억이야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보배드림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옛 물건들과 차량들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수집 및 복원하는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자동차' 라는 단어로만 회원님들과 소통하던 부분을 넘어
자동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 등에서 회원님들과 소통하며,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추억을 더 많은 세대와 공유하며 더 나은 자동차 문화로의 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소개해 드릴 내용은 지난주부터 오늘에 걸쳐 소개해 드린 '추억이야기' 의 마지막으로

1981년에 새롭게 창간된 '월간 자동차' 입니다.

 

앞서 1960년대에 출간된 '월간 자동차'의 창간호를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월간 자동차' 창간호는 여기)

지난 주에 소개해 드렸던 월간 자동차 1965년 창간호에서는 이름에서부터 한자로 되어있는 것과 달리

한글로 표기된 잡지의 이름이 인상적입니다.

 

 

 


1981년 우리 모든 자동차가족을 위한~ 월간자동차 라는 이름으로

창간된 이 잡지표지의 주요 구성내용 등을 일부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최근 출간되는 표지의 느낌을 닮아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 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앞서 소개해 드렸던 2개의 잡지와 달리, 질적인 측면을 비롯하여 양적인 측면에서도

더욱 풍부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잡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지금부터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마음으로 이 때에는 어떤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욱 큰 사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첫 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등장하는 바로 그 것!

광고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 당시에도 잡지에서 빼 놓을 수 없었던 것 하나는 광고였나봅니다.

 

 

 

광고 다음으로 한 장을 더 넘기자, 월간자동차 10월호에서 다룰 풍성한 소식들이 가득합니다.

총 234쪽에 해당되는 엄청난 양을 자랑합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지금 보아도 호기심을 가질 법한 다양한 내용들이 눈에 띕니다.

 

 

 

숨고르기가 무섭게 또 다시 등장하는 광고.

전면광고는 지금의 잡지의 일반적인 그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잡지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한가지 있죠?

바로 올컬러로 이루어진 화보입니다.

 

 

 

1981년 월간자동차 창간호에서는 '세계의 자동차박물관' 이라는 주제로

칼러화보(컬러화보)를 제공해 줍니다.

 

 

 

또 다시 한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등장하는 광고.

 

 

 

그리고 창간호답게 각계 각층에서 전해오는 축하인사가 가득합니다.

 

 

 

 

 

 

 

'하이라이트'라는 주제에서는 잡지가 발행되기 전까지의 도로개통 소식 및 교통사고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의 자동차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자교통경찰관의 하루'

그 당시에 활약했던 여자교통경찰관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 점이 특색있습니다.

 

 

 

이 외에도 1981년 창간된 '월간자동차'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사진으로 계속 보시겠습니다.

 

 

 

 

 

 

 

 

 

 

 

 

 

 

 

 

 

 

 

 

 

 

잡지의 뒷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새한자동차' 광고.

표현하는 방식이나 구성은 다르지만, 어느 정도의 구색은 지금과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가격은 1,800원

참고로 1980년대에는 고등어 한마리가 1,500원이었다고 하네요.

 

 

 

 

지난주부터 약 3일간 전해드린 보배드림과 함께 떠났던 자동차 추억여행 이야기, 어떠셨나요?

 

1981년 창간된 '월간자동차'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그 동안 전해드렸던 자동차 추억이야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추억이야기에 어떤 회원님들께서는 향긋한 옛 추억을

또 어떤 회원님들께는 신기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직 '추억'이 아닌 세대들에게 그 '추억'을 나누어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은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보배드림에서는 이처럼 비록 오래되었더라도, 더 나은 자동차 문화의 발전을 위해

                         동시대의 세대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고, 새로운 세대들에게는 유익한 자료가 될 수 있는

                         차량 및 관련 물품들에 대한 기증 또는 매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장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배드림 박물관 운영팀

                                                                                                          전화 070-4272-0137

                                                                                                          이메일 bobaedream@bobaedre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