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에서는 10월 21일 정식오픈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중고차 매매단지인 인천 엠파크를
찾았습니다.
날로 커져가는 자동차 시장에서 자동차가 이미 현대인에겐 필수품처럼 여겨지는 요즘, 중고차 또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과거, 중고차라고 하면 갓 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들이 거쳐가는 통과의례처럼 여겨졌었지만,
최근에는 국산 신차를 비롯하여, 수입 신차들도 한 달이 멀다하고 출시되는 상황이라 그 만큼 중고차
시장은 더욱 확대되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백화점처럼 즐길 수 있는 중고차 매매단지가
바로 엠파크 입니다.
이리저리 카메라렌즈의 방향을 바꾸어 보아도 렌즈 한 곳에 건물을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인천 서구에 자리잡고 있는 엄청난 규모의 엠파크 탐방기 이제 시작합니다.
엠파크는 크게 엠파크 타워와 랜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희가 먼저 방문한 곳은 엠파크 타워.
번호판 인식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는 주차게이트를 지나서 2층으로 갔습니다.
고객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곳은 2층과 3층. 그렇게 2층에 주차를 한 후,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주차요금은 얼마일까요?
엠파크 이용고객은 주차장을 총 1시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지만,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
한가지!
1시간이라는 시간은 1일 누적시간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50분을 이용하신 후 출차하여 다시 입차를 하시게 되더라도 1일 누적시간이 계산되기
때문에 추가 입차한 시간에 대해서는 51분부터 적용되신다는 점 주의하세요~
자동문을 지나 들어서자, 저희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 것.
엠파크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한 키오스크가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타의 매장들과 달리 인포메이션을 저 큼지막한 키오스크가 충실히 해내고 있구요.
키오스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편에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키오스크는 공간에 맞추어, 다양한 크기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1층으로 이동했습니다.
식당, 편의점, 휴대폰 매장을 비롯하여, 엠파크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의 편의를 위해 엠파크
담당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업무지원센터가 보입니다.
엠파크를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및 궁금한 사항들을 해결하실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아직, 모든 점포의 입점이 완료되진 않았지만, 편의시설은 더욱 보강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허위매물에 대한 신고도 함께 받고 있으며, 보다 쾌적한 중고차 쇼핑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원스톱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 등록과 관련된 시설이 엠파크내에 구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인천시 서구의 지원을 받아 이동 민원실의 형태로 자동차 이전 등록 및 자동차 구매에 필요한
관련 행정업무를 엠파크에서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평행으로 나뉘어진 두 통로중에 하나는 파크 에비뉴(Park Ave.)라는 이름을
다른 하나는 모터 에비뉴(Motor Ave.)라고 이름 지어져 자동차와 관련된 매장임을 알리고자
신경 쓴 관계자의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맨 처음 사진에서 보셨던 것처럼 카메라 렌즈안에 엠파크 타워를 한 번에 담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엠파크에서는 친절하게도 타워의 축소된 건물 모형을 로비에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실 수가!! ^^
엠파크에는 엘리베이터 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엠파크를
방문하시는 고객분들께서 계단을 이용하실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입니다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단의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새 건물이라 그런가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아직도 공사중이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고객 편의를 고려하여, 다른 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의 추가 설치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갑니다.
1층과는 또 다른 느낌의 여유로운 모습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의
고정관념을 확 바꾼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1층과 지하1층의 모습을 동시에 잡아보았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하기도 했지만,
딱딱해 보이거나 삭막해 보일 수 있는 중고차 매장을 더욱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곳곳에 나무와 관련된 시설물이 많이 보입니다.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동화홀딩스의 컨셉이기도 한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엠파크에도 최대한 많이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느끼실 수 있듯, 중고차 매매단지라기보다는 백화점의 휴식공간과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중고차 쇼핑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시설이 많이 눈에 띕니다.
그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신경 쓴 모습이라, 더욱 즐겁습니다.
지하 1층의 로비공간에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역시 자연친화적인 기업의 느낌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굉장히 많은 상사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엠파크 타워와 랜드를 합쳐 총 150여개
이상의 매매 상사가 입점이 가능하며,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상사가 입점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재미있었던 모습은 입점해 있는 상사 입구마다, 나무들이 조성되어 있어 더욱 더
친근한 느낌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통일된 듯, 다양한 모습의 각 매매 상사들이 모여있습니다.
4층에서 9층까지 전시되어 있는 차량들 중 맘에 드는 차량을 발견하고, 전화를 하면 바로
이 곳에서 담당자가 전시장으로 이동 후, 구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엠파크에서는 엠파크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엠파크에서 구매 및 방문한 경험을 홈페이지에 올려주면, 5분을 선정하여 상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엠파크 타워의 지하1층에 위치한 또 하나의 문화시설인 엠파크 홀이 있습니다.
이 엠파크 홀에서는 각종 문화공연 및 행사들을 진행할 수 있는 250석 규모의 행사장입니다.
현재는 엠파크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전문딜러 양성 교육을 이 곳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문딜러 양성 교육은 연간 10회 이상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대상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고용활성화에도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인천시 거주자에게만 혜택이 제공된다고 하니, 혼란없으시길 바래요.
깔끔한 시설이 구비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공연 및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자리마다 콘센트도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전자기기의 활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외부에 설치된 자동차 검사장을 비롯해 자동차 관련 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역시 또 나무와 함께 고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컨셉이 명확한 것 같습니다.
지하 1층에서 외부로 나가면 고객주차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나갔던 곳이랑 만납니다.
바로 이 곳 지하 1층에는 자동차 검사장을 비롯하여, 세차장, 광택점, 정비소 등 원스톱 서비스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중고차 구매할 때 가장 염려가 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이 중고차가 믿을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엠파크 담당자 말에 의하면, 성능을 점검하는 업체에 대한 책임소재가 명확하여, 믿고 검사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지하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사진촬영장이 있는 3층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어떤 사진촬영장이냐구요?
중고차가 상품으로 진열되기에 앞서, 사이트에 등록될 사진을 촬영하는 장소입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부착된 층별안내가 입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층에 마련된 고객주차장 한 쪽에는 중고차가 전시되기 직전, 사이트에 게재할 사진을
촬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3층 고객주차장 옆에 위치한 사진촬영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조명 시설은 물론이구요. 넓은 공간으로 자유로운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한 쪽에서는 판매될 중고차의 사진촬영이 한창입니다.
엠파크 매매단지에는 키오스크를 비롯해 많은 장점들이 있는데요.
또 한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허위매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사진촬영을 마친 차량은 이제 매매 상사로 편입됩니다. 예쁘게 꽃 단장을 마친 것이지요.
그렇게 매매 상사로 편입되기 이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중고차 판매차량으로 등록될 차량은 이 전자식 게이트를 거쳐야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문을 통과하는 순간 전시장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차량의 데이터가 전산으로
등록됩니다.
이렇게 등록된 데이터를 토대로 이 문을 통과해 입고된 차량은 승인없이는 절대 외부로 출차될 수
없습니다.
모든 중고차량을 전산화해서 관리하는 것이지요.
사진촬영을 끝마친 차량이 전산등록을 위해 잠시 정차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향했습니다.
역시! 이 곳에도 조금 작은 크기이긴 하지만, 키오스크가 보입니다.
담당자께서 이야기하셨던 총 40여대 이상의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는 얘기를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얼핏 봐서는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잠시 뒤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시게 됩니다.
모든 전시차량의 전면 번호판에는 엠파크의 로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통일성도 느껴지고,
엠파크의 책임하에 제공되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는 부분인 듯 합니다.
앗! 취재하던 도중, 중고차 매매단지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가족단위 방문객입니다.
이 쯤에서 눈썰미가 있으신 분이셨다면, 벌써 눈치채셨을 겁니다.
차량이 전시된 곳에 무언가 허전함이 느껴지시나요?
네, 그렇습니다. 바로 판매자들이 없습니다.
여기서 저희는 차량마다 부착된 바코드에 관심을 가집니다.
각 차량마다 부착된 바코드를 엠파크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하면, 가격부터 옵션까지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차량일 경우에는 바로 판매자와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이런 시스템의 뒷받침이 보다 자유롭게 전시된 차량을 둘러볼 수 있게 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도
수용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엠파크 타워의 맨 윗층인 9층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참! 엠파크 엘리베이터의 숨겨진 비밀!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까지는 과장일 수도 있겠지만,
일반 엘리베이터보다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계자분께 여쭤 본 바로는 지하 1층에 위치한 매매 상사에서 전시장으로의 이동이
보다 빠르게 이루어져 고객분들께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합니다.
정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이 돋보입니다.
9층입니다. 탁 트인 공간에 경치도 아주~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이 곳 역시 엠파크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께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한 엠파크의 배려입니다.
이곳, 9층도 역시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간입니다.
각 전시장 마다 구역번호가 나뉘어져 있는데, 이는 매매 상사마다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달라,
구분을 지어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9층이라 그런지 아래는 아찔합니다. 어딜가나 옥상에 가면 위험한 상상을 하시는 분들 계시죠?
난간에 매달리거나, 올라서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건물 내부에서도 그랬지만, 옥상에도 역시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
신경을 쓴 모습이 역력합니다.
여기서 잠깐! 금강산도 식후경이지만, 속이 편안해야 즐거운 쇼핑도 할 수 있는 거겠죠?
또 하나의 중요한 시설인 화장실도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남자화장실만 살펴봤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도 제약이 있으니, 여성회원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릴게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남자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어디에나 엠파크의 로고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표시에도 이렇게 로고를 넣는 것은
재미있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자! 이제 깔끔하게 비웠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엠파크 랜드로 이동해야겠죠?
엠파크 타워에서 1km정도 떨어져 있는 엠파크 랜드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출발~~~~
아차차!! 엠파크 랜드는 다음편에서 제공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 본 기사는 보배드림 자체 컨텐츠로,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전시장탐방] 엠파크,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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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