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야기에서는 더욱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보배드림이 만난사람]이라는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사람'을 주제로 자동차 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을 비롯하여,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보배드림에서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고, 

사람과 자동차의 이야기를 풀어내려 합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케이블 채널 tvN의 인기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3GO' 라는 팀이름으로 상위권에 오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세호(舊 양배추)씨와 남창희씨를 만났습니다.

 

 

 

 

82년생 사자자리 출생으로 "개그의 판도를 바꾸는 능력"을 보여주겠다는 두 남자. 
거친 폭우가 그치면,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것처럼 
한 동안의 개그 정체기를 건너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쾌남질주 본능!
양배추로 더 친근한 조세호씨와 남창희씨를 보배드림에서 만났습니다.

 

 

 

둘이라서 행복하다는 개그계의 Leo(사자자리)들

 

동갑내기, 똑같은 혈액형 우리같은 인연이 또 있을까요?

이제는 서로가 너무 잘 알아서 지겹기까지 합니다.(웃음)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거의 동거(同苦),동락(同樂)하면서 지냈어요. 
그 때는 서로 다른 사무실에 정착해 있었기 때문에 "우리 꼭 언젠가는 함께하자"는 말을 되새기곤 했었죠. 
함께하면서 개그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만큼 서로 다른 의견충돌로 많이 싸우기도 했구요.

 

이렇듯 서로 다짐만 해왔어요. 10년이란 시간을 기다렸던 만큼 함께할 수 있어 서로의 힘이 되어주고

점점 인지도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방송 섭외도 많이 들어오구요.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서로 간의 존재가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올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양배추라는 널리 알려진 이름을 뒤로하고 조세호를 선택한 이유

 

양배추라는 이름은 남희석 선배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죠.

그 때 제 헤어스타일과 몸집(?)이 양배추와 비슷한 모습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그 때 당시에는 양배추라는 예명은 어느 연예인들도 생각하지 못한 이름이었죠.

그 덕분에 대중들에게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제 겉모습도 많이 바뀌었고, 양배추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저 조세호 자신으로서

새롭게 개그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하나의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라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남창희씨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시청자들에게 자주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활동은 하고 있었어요. 

단지,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 뿐? 슬픈 현실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 만큼 성숙해졌고 개그에 대한 저의 태도도 많이 바뀌게 되었어요. 

예전에 한 프로그램을 계기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때가 있었죠. 

그 때 막연히 '개그맨이 되어야 겠다'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을 웃기고, 그 웃음으로 행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조금 의젓한 생각을 하게 된거죠.


 

 

 

케이블TV에서 방송되고 있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쓰리GO'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그리고 탄생 스토리 

 

우선, 창희는 처음으로 리그 무대에 도전하는거고, 저는 7년 만의 도전이네요.
현재 후배들은 생방송 무대에 많이 적응이 되어 있어요.

아시다시피 '경쟁 구도'라는 약간의 변화만 있을 뿐이죠. 

개그콘서트나 타 프로그램에서도 경험을 할 기회가 많이 있으니까요. 

개그는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쉽게 도태된다고 생각해요.

1등을 위한 도전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 대한 도전이었어요. 
이런 도전은 다른 개그맨들에게 자극을 받으면서 저희가 발전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일하러 왔습네다'는 해외 보이스피싱에서 착안했어요.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는데 그 타이밍에 전화가 걸려왔고

"이걸 개그소재로 잡으면 재밌겠다"라는 의견이 모아져 진행하게 된거죠.

 

 

 

 

두 사람의 멘토를 뽑자면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웃기기에 실패한(절대 우리가 웃기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전유성 선배님과 남희석 선배님이세요. 
저희 두 사람에게는 개그 인생의 길라잡이같은 분들이시죠.

개그의 흐름을 멀리 내다보시고 그에 맞는 아낌없는 조언과 따끔한 질책을 해주곤 하세요.
지금처럼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이분들 덕분이예요.

그래서 대중적인 인기뿐만 아니라 언젠가는 진정한 개그맨으로 이분들을 넘어서는게 꿈이에요.

 

 

 

 

두 분의 차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들었는데, 차를 볼 때의 기준은

 

우선 남자라면 누구나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거에요. 저희 또한 마찬가지죠. 
맨 처음에 중고로 벤츠 c200을 중고로 구입했어요. 어린 나이에서 오는 자기 과시욕(?)인 것도 있었고,

독일 명품 자동차인 만큼 그 명성과 값어치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중고라서 조금 망설여지긴 했는데 막상 구입하고 나니, 싼 가격에 원하는 좋은 차를 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젊었을 때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따졌는데, 지금은 디자인과 성능을 따지게 되더라구요. 

 

현재 BMW 5시리즈를 타고 있는데,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성능과 디자인에 있어 BMW에서 대표로 내세우고 있는 차종이기도 하구요.

판매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우리 셋(조세호,남창희,매니저)에게도 이 차는 '맞춤차'라고나 할까요?

남자 셋이라는게 슬프고 우울하긴 하지만요. 

이 차 역시 중고로 구입했는데 이제 중고차에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요.(웃음)

 

 

 

 

보배드림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지

 

자동차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보배드림을 아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중고차를 구입한다고 하면 모두 보배드림을 먼저 말하는 주변 개그맨들도 많구요. 
그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 신뢰와 인지도가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중고차를 구입할 생각이 들면 보배드림 사이트를 제일 먼저 찾는 편이에요.

 


 

주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자동차를 보러가기도 하지만 보배드림 커뮤니티도 즐겨보는 편이에요.
자동차에 대한 상식과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해서 그 속에서 개그 소재를 발견할 때도 종종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죠.

 

특히, 자동차 관련 사연들이나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벤츠진상녀','용인화분녀' 그리고 '수유리 배회남' 등

보배드림 사이트에서 먼저 접하고 난 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내용들도 있구요.
그 만큼 많은 분들이 보배드림 커뮤니티도 이용하신다는 거겠죠?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본연의 개그를 찾으려고 노력하려고 해요.
많이 부딪치고 또 부딪쳐서 가다듬고 완벽한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야겠죠.
그러기 위해선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질책이 필요해요.

저희 '예능의 왕자, 레오(Leo)' 조세호(양배추)와 남창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릴게요.

보배드림도 역시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