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에서는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첫번째 소개해 드린 전시관은 BMW 이며, 내용 및 사진이 많은 관계로

두 편으로 나누어 진행됨을 양해바랍니다.

 

BMW 전시관의 첫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클릭 ☞ BMW 편 - ①

 

 

 

3. BMW 뉴 X6M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BMW 뉴 X6M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의

대표적인 특징인 역동적인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성능, 브랜드가 지향하는 높은 효율성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BMW X6M은 BMW X6의 고성능 모델로 4.4리터 V8 M트윈파워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6,000rpm에서

최고출력 555마력의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BMW X6M은 6단 M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별도로 개발된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트렁크의 기본 용량은 570 리터로 뒤쪽 등받침대를 접으면 최대 1,45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BMW X6M은 X6와 동일하게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좌우로 동력 분배가 가변적으로 이뤄져 주행 안정성이나 트랙션,

동적 성능이 더욱 최적화되었습니다.

특히 코너링 시 진입하는 순간부터 xDrive를 통해 추가적인 힘이 리어휠 쪽으로 전달되어

보다 민첩하고 날렵한 반응을 보입니다.

 

 

 

 

 

 

 

 

 

 

 

 

4. BMW 525d xDrive Touring

 

 

BMW 5시리즈 투어링은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비즈니스 투어링 모델입니다.

투어링 모델은 실용성을 기본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과 스포티한 우아함이

조화를 잘 이루는 모델입니다.

 

이미 4세대에 접어든 뉴 5시리즈 투어링은 파워풀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편의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BMW 5시리즈 투어링은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외관 디자인을 갖춰 그 특별함을 더합니다.

 

특히 BMW 5시리즈 투어링 모델은 긴 후드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등 BMW 특유의 황금비율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60리터지만 4:2:4 비율로 접히는 뒷좌석을 조정해 최대 1,67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은 투어링 세그먼트에서도 독보적인 장점으로 손꼽힙니다.

 

아울러 최대 11도까지 각도 조정이 가능한 등받침은 트렁크 내 2개의 컨트롤 레버를 사용해 완전히 접을 수 있으며, 적재공간의 커버 또한 테일게이트를 닫으면 자동으로 높이가 낮아지는 등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BMW 525d xDrive Touring은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 4,000rpm에서 218마력의 성능을 내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5. BMW ActiveHybrid 5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5의 출시는 BMW 그룹의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의

혁신적인 진화를 대표적으로 보여줍니다.

 

게다가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5는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과 일렉트릭 드라이브 시스템,

8단 자동 변속기를 동시에 적용한 BMW 최초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BMW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더욱 정확해진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BMW만의 역동적인 주행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연비면에서 조화로운 균형감을 보여주는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5는 340마력을 자랑하며,

전기로만 최대 6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불과 5.9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EU 기준으로

14.2km/l ~ 15.6km/l의 연비와 149g/km ~ 163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합니다.

 

트렁크 부분에 장착된 55마력의 전기 모터는 고성능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결합해 있으며,

이 두 개의 시스템으로부터 모이는 강력한 파워는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리어휠로 전달되게 됩니다.

 

순수 전기로만 작동할 수 있는 풀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시에는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한편,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5의 지능적인 에너지 관리 메커니즘은 수많은 첨단 장치가 동원되어

모든 드라이브 시스템이 순조롭게 조화를 이루며 액티브 하이브리드 기술이 완벽히 발휘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고성능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차가 서행하거나 멈추었을 때 급속히 충전되는데, 이때 발전기 역할을 하는 전기모터가 고압 배터리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반대로 주행 중일 때 전기 모터는 부스터 역할을 해 순간적으로 파워를 폭발시키면서 가솔린 엔진에 힘을 실어주어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에코프로(ECO PRO)모드를 통해 최대 160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동안에도 가솔린 엔진은 완전히 끄고 철저히 전기모터로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런 드라이브 기술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사용된 하이브리드용 부품들은 모두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5 전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해당 모델의 수명만큼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훌륭한 컨셉과 기술, 부품들이 균형을 이루어 BMW 액티브하이브리드만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6. BMW 뉴 320d 스포츠 &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6번째 모델로 진화한 BMW 뉴 3시리즈는 다이내믹한 라인과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BMW 뉴 3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전체적인 외관 또한 커졌으며, BMW 키드니 그릴은 뉴 3시리즈의 스포티한 룩을 보다 강조합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다이내믹한 성능 BMW 뉴 3시리즈는 기존 모델에 적용됐던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의 우월한 성능은 유지하면서 연비는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였습니다.

 

복합 알루미늄 소재 크랭크케이스가 적용된 첨단 기술의 파워플랜트 외에도, 최신형 커먼레일 직분사 시스템과 연료소비량과 배출가스를 줄인 터보차저를 통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합니다. 

 

뉴320d 스포츠는 184마력, 38.8kgW29;m 의 토크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걸립니다.

 

BMW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은 163마력, 38.8kg.m 의 토크를 발휘하며 국내 정부공인 표준연비 23.8km/l, Co2 배출량은 113g/km에 불과합니다.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스포츠라인은 BMW 뉴 3 시리즈 세단의 3가지 라인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크롬 컬러로 둘러싸인 8개의 블랙 키드니 그릴은 큰 곡선을 이루면서 보다 다이내믹한 차량 전면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휠 아크와 더블 스포크 디자인의 18인치 경합금 휠은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하며, 내부 가죽 및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레드 스티칭, 코럴 레드 액센트 스트립으로 장식된 하이 글로스 블랙의 기본 트림 스트립 모두 운전석의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새로워진 6세대 BMW 3시리즈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과 자료는 여기 ☞ BMW 3 시리즈 보러가기

 

 

7. BMW 750Li xDrive

 

BMW 7시리즈는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성능,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두드러지는 파워돔을 비롯, 차체 앞쪽의 키드니 그릴, 헤드라이트, 프론트 에어댐 등이 변형되었으며, 뒤쪽은 보다 선명한 윤곽과 바디패널, 새로운 크롬 트림 스트립, 후미등과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에어댐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측면 사이드실의 보다 날렵한 윤곽은 BMW 7시리즈의 향상된 스포티함과 역동적인 특징을 더욱 강조하며, 750Li xDrive에 장착된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은 5,500rpm에서 407마력, 61.2kg.m 출력을 냅니다.

 

제로백은 5.3초에 불과하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어떤 주행상황에서든지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엔진 반응성 및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보배드림 이야기에서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 특집으로 브랜드별 현장사진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브랜드별로 전해드리는 현장사진은 5월 24일 진행된 프레스 데이의 진행순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특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