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to Drive! 나는 렉서스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프리미엄 자동차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렉서스는 3월 12일 그랜트 콘티넨탈 호텔에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中林尚夫) 한국토요타사장은
서툴지만 신중하게 한국말로 뉴 제너레이션 GS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카나모리 요시히코(金森義彦) 렉서스 수석 엔지니어의 야심찬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카나모리 수석 엔지니어는 뉴 제너레이션 GS 시리즈를 개발한 주역으로서
82년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 30년간 토요타 차량을 설계해 온 베테랑 엔지니어입니다.
 

카나모리 수석 엔지니어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뉴 제너레이션 GS가 등장합니다.

 






 

▲오늘 선보이는 차량은 GS 4세대로 이전 3세대가 가지고 있는 마이너스의 요소를 충분히 소화하면서도
현재 자동차 시장의 BMW528i, 벤츠E300, 아우디 A6라는 중대형 세단에 뒤지지 않는 모델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자신감에 넘치는 프론트 후드를 포함한 굴곡진 익세테리어의 라인들은
공격적인 렉서스의 마케팅과 닮아 있는 모습입니다.

 


 


 

 
 

▲GS 4세대를 공개한 이후 기자와의 Q&A시간이 있었습니다.


올해 뉴 GS시리즈의 예상 판매량에 대한 질문에서, 작년 렉서스 GS 모델 한국 판매량은 51대에 불과하다며
지난 모델의 성적을 직접적으로 공개하고 올해의 목표는 매월 200대라는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세대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 독일차, 현대 제네시스 등 주된 경쟁 상대에 대한 질문에서는
독일 자동차 3사(BMW, MERCEDES-BENZ, Audi) 를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디자인과 주행에 대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혁신적으로 변했으며 주행에 있어서 정숙성이 뛰어나고
렉서스의 장인정신에 의해 세심하게 마무리된 내외장 품질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기존 GS 시리즈 오너(owner)에게 대체 구매를 자극할 수도 있을 만큼 매력적인 세대라고 전했습니다.



이제 달리기 위해 다시 태어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Born to Drive! 나는 렉서스다.

 

오늘 소개된 GS 250, GS 350, GS F SPORT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GS 250


새로운 세대의 생명력을 전하려는 듯, 강렬한 레드 컬러의 차량이 공개되었습니다.

 






 

▲렉서스의 독자적인 디자인 철학인 L-finesse를 한층 더 단순하고 역동적으로 진화시켜,
고도로 세련된 독자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L-finesse(엘피네스): Leading-Edge(첨예)와 Finesse(정묘)를 접목한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
기술의 진보가 표현된 “첨예함”과, 일본 특유의 감수성을 살린 “정묘함”을 양립시킨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익스테리어 곳곳을 이루고 있는 입체적인 본체들은 생동하는 근육을 표방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선루프가 장치되어 있어 점잖지만 즐길 줄 아는 소비자를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뒷좌석의 문도 특유의 굴곡으로 유니크함을 전합니다.

시각적으로 좁아 보이는 트렁크지만 공간이 깊이 확보되어 있으며 뒷좌석의 팔걸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본 자동차 회사답게 공간을 실용적으로 창조하는 배치를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실내로 들어갑니다.
 


 




신장 146cm~200cm까지의 탑승자를 감안하여 제작, 다양한 운전자의 체형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레드와 대조되는 베이지톤의 실내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차량과의 일체감을 추구하는 신개발 시트를 통하여 승차감 향상과 피로를 느끼지 않는 드라이빙을 추구했다고 합니다.
 


 


 

▲외형은 보시는 바와 같이 콤팩트하고 역동적인 스포티함이 존재하지만
실제 내부는 최대화하여 키가 큰 유럽인들의 신장까지도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재탄생한 GS입니다.

 


 


 

 

▲넓고 평평한 대시보드가 전반적인 실내공간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도어 및 센터 콘솔 트림은 운전자를 측면에서 단단히 떠받치고 있는 듯한 ‘안심감’을 주려고 의도했다고 합니다.
중심의 아날로그 시계는 지침과 눈금에 상시 LED 인디케이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낮고 넓은 센터페시아와 센터콘솔은 주행자에게 GS라는 존재감과 공간감을 실어주려는 듯 합니다.






 

▲V6 2.5 4GR-FSE 엔진은 GS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엔진입니다.

실린더 내에 연료를 직접 분사하는 직분사 방식을 사용, 공기와 연료를 이상적인 농도로 혼합하여
최적의 연소를 시킴으로써 파워와 연비를 동시에 실현하였습니다.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가속되는 다운사이징의 유행과 경쟁차 모델들이 4기통으로 바뀌고 있지만,
V6의 정숙성과 음질을 고집하여 IS에 채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V6 2.5L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GS 250에서는 트랜스미션의 감속비를 최적화하여 차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강력한 가속감과 상쾌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S 350



 



▲역시 굴곡을 통하여 강한 혁신을 보여줍니다.

중앙에는 강렬한 개성을 보여주는 스핀들 그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번 뉴 GS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전면에 초점을 두어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강한 존재감이 목표라고 합니다.
역사다리꼴 상부 그릴과 팔(八)자로 펼쳐진 하부 그릴이 결합되어 보다 강조된 스핀들 그릴을 구축했습니다.
하부 그릴부는 프런트 타이어의 브레이크 냉각 덕트로 연결되어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그릴 주위는 그릴의 평면보다 높은 위치에 장착되어 있는 헤드램프 클러스터가 감싸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렉서스 모델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특징으로 차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시선이 갈 수 있도록 유도하여
속도감과 날렵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헤드램프를 흔히 인체 중 눈에 비유되곤 하는데요.
직관력 있는 눈을 담으려고 의도했다는 느낌이 드는 헤드램프입니다.






 




 

▲GS 350 차체의 실버와 어울리는 18인치 타이어 휠입니다.
세단의 멋스러움은 차 곳곳을 구성하는 볼륨감 있는 굴곡으로
다양한 감각을 일으키는 익스테리어 구성입니다.
실제 내부로 들어가면 겉과 다른 깊은 실내에 반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달까요.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8인치 고정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조작을 위해 몸을 기울여 화면을 터치할 필요 없이
센터 콘솔에 위치한 팜레스트를 움직이면, 8인치 디스플레이에 커서가 나타나
마치 마우스를 조작하는 듯한 감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2열 암레스트에도 재미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팔걸이를 분리하여 내리면 리모트 콘트롤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뒷좌석 독립 냉/난방, 좌석의 열선 기능, 오디오 컨트롤 기능, 뒷유리 가림막 여닫는 기능 등
뒷좌석 탑승자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독립 공조 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세계 최초로 도입된 'S-Flow'라는 제어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S-Flow는 시트에 내장된 센서로 각 시트의 탑승 유무를 감지하여,
탑승자가 없는 자리에는 송풍량을 줄여 에어컨 부담을 낮춰주는 기능입니다.
에코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하는 경우 자동으로 차내 적정 온도를 맞춰 전력 소비를 줄입니다.


GS F SPORT 


F 스포츠 등급은 달리기 성능을 강조한 모델입니다.
가격은 더 높아지지만 높아진 가격만큼의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뉴 GS 는 차를 정면에서 보았을때 낮게 깔리는 느낌을 살렸습니다.
기존에 비해 전면은 40mm, 후면은 50mm 넒어진 와이드 트레드를 적용하였으며,
팔(八)자로 펼쳐진 프론트 범퍼의 코너를 통해 낮게 깔리는 느낌을 표현하고
후면에서는 타이어가 보이는 면을 늘려 와이드 트레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GS 250, GS 350과는 외양부터 차별되어 있는 F SPORT입니다.
두 모델과 달리 전면에는 안개등 대신 넒은 그릴이 눈에 띕니다.
프런트 범퍼의 디자인도 타 등급에 비해 좀 더 입체감있는 형상입니다.
프론트 그릴은 좀 더 강하고 완고한 이미지의 힘을 표방하려고 하는 듯이 보입니다.

F 스포츠라는 이름에 걸맞는 스포티한 모습입니다.
 

 
 

▲프론트 사이드에는 F SPORT의 네이밍이 되어 있습니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LFA의 DNA를 계승한 본격 스포티 버전 “F SPORT"를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전용 스포츠 서스펜션을 비롯, 전후 다른 사이즈의 19 인치 타이어 등의 전용 장비를 탑재했습니다.

 



▲ F 스포츠는 전후 모두 19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후륜의 경우 GS 250, GS 350보다 더 넒어진 265/35R 19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F 스포츠는
갈고닦은 동력 성능에 어울리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프런트 356x30mm, 리어 310x18mm 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를 장착했습니다.
(GS250, GS350은 프런트 334mm) 



 

 ▲안개등 자리에는 그릴이 대신하여 스포티의 구색을 갖추었는데요.
이처럼 뉴 제너레이션은 차체를 따라 흐르는 공기흐름의 관리에
전혀 새로운 접근 방식의 에어로다이나믹 댐핑을 시도했습니다.
공기의 흐름이 차체에 보다 밀착하도록 하여 차량 움직임을 제어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차의 핸들링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것입니다.

 


 


 


 

▲차체 측면을 따라 흐르는 공기 흐름이 보정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차체의 흔들림을 줄였죠.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주변에 에어로스태빌라이징 핀을 추가하여 핸들링의 안정감을 더했고,
차체하부의 공기역학적인 요소들을 개선하여 차체의 안정성을 강화시키며 소음을 최소화했습니다.

 

 

실내에서 F SPORT의 실력을 확인해볼까요?

 

 


 


F SPORT 모델에는 전륜과 후륜의 휠을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렉서스 다이나믹 핸들링 시스템(LDH)이 적용되었습니다.

차량의 안정성과 드라이빙의 역동성을 융합하기 위한 기술로서
저속에서는 전륜과 후륜의 방향을 다르게 하여 코너링등에서 안정감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시속 80km 이상의 고속운전의 상황에서는 전륜과 후륜의 방향을 같이 하여
코너링시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추구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런 시스템은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핸들링을 가볍게 하고
운전자의 의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스티어링을 경험하게 한다는 렉서스의 자신감 넘치는 기술입니다.

 


 

 

AT-TPMS (Auto locatoin Tire Pressure Mornitoring System)타이어 공기압 및 이상 위치 자동 경고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 센서로 측정된 모든 타이어 각각의 공기압 상태를 표시합니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각종 운행정보를 드라이버의 시야 안에서 제공하죠.
이런 능동적 안정성을 추구하며 렉서스는 4세대의 자부심을 실현하고 있었습니다.

 
 


 


 

▲알루미늄을 깎아 만든 오디오 다이얼이나 가죽을 씌운 도어트림,
최대 10개의 SRS 에어백 시스템등은 탑승객을 수동적으로 보호하며 고급스러움과 운동력을 함께 추구하여
드라이버의 자신감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강력한 가속감의 V6 3.5 2GR-FES 엔진은
실린더 내에 직접 분사하는 인젝터와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인젝터를 엔진 회전수 등에 맞게
최적으로 제어하는 연료 분사 방식을 적용, 높은 동력 성능과 뛰어난 환경 성능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습니다.

흡배기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에 의한 밸브 개폐 타이밍의 치밀한 제어와 롱 듀얼 배기계를 통해
2,000rpm로부터 6,400rpm까지의 넓은 회전역에서 최대 토크의 90%이상을 발생시켜
저회전역부터 고회전역까지 뛰어난 가속 성능을 달성했습니다.


스포츠 드라이빙에서 강렬한 배기음은 빼놓을 수 없지요.
뉴 GS 시리즈는 엔진 사운드에도 철저하게 신경을 써서,
LFA나 IS F 등 렉서스가 자랑하는 스포츠카의 사운드를 추구했습니다.
흡기계통에 새롭게 적용된 '인테이크 사운드 제네레이터' 를 통해,
저속에서는 V6다운 중후함을, 중고 회전역에서는 경쾌하게 뻗어나가는 가속 사운드를 발생시켜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오늘의 보배드림 이야기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공격적인 성능으로 새롭게 태어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4세대 이야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뉴 GS 시리즈는 유럽 3사 차량에 대해서도 경쟁력있는 차량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변화를 거듭하려는 시도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Born to Drive, 달리기 위해 다시 태어난 렉서스 GS 4세대 이야기를 마칩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시리즈 제원

모델 GS 350 GS F SPORT GS 250
주요 제원 및 중량
전장x전폭x전고(mm) 4,845 x 1,840 x 1,455
축거(mm) 2,850
윤거(전/후) (mm) 1,575/1,590(*F SPORT : 1560)
공차중량 (kg) 1,720 1,710
차량총중량 (kg) 2,045 2,035
엔진
형식 2GR-FSE(V6, 3.5L)
24밸브 DOHC 듀얼 VVT-i
4GR-FSE(V6, 2.5L)
24밸브 DOHC 듀얼 VVT-i
배기량 (cc) 3,456 2,500
최고 출력 (PS/rpm) 310/6,400 208/6,400
최대 토크(kg.m/rpm) 38.2/4,800 25.6/4800
정부 공인 표준연비
(km/l)
복합 9.5(4등급)
도심: 8.2, 고속도로: 11.7
복합 9.9(4등급)
도심:8.6, 고속도로:11.9
이산화탄소배출량
(g/km)
188 180
트랜스미션
트랜스미션 6단 자동변속기
샤시 및 구동계
서스펜션 (전/후) 더블 위시본/ 멀티 링크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연료 탱크 용량 (l)  66
구동방식 후륜구동
타이어(전/후) 235/45R18 235/40R19
265/35R19
225/50R17
가격
(부가세포함)
6,580만원(Supreme)
7,580만원(Executive)
7,730만원 5,980만원

 

 

 

※ 본 이야기는 보배드림 자체 컨텐츠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